반응형

광화문 거리가 연등으로 밝혀졌다
황룡사 10층석탑도 세종대왕 동상 뒤편으로 세워졌다.

반응형

노루오줌 풀
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상세보기

Posted by neodalos
,

봄꽃 시작

여행 2024. 4. 25. 07:53
반응형

꽃 좋아하면 늙은이랬다

그냥 봄꽃 시작이라는 거다..

반응형

노루오줌 풀
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상세보기

Posted by neodalos
,
반응형

예쁘다

블루를 살까 하다가 옛날 감성이 나지 않을까 싶어 구입한 레트로 버전이다

근데 이건 그냥 예쁘게 잘 나왔다

 

회사에서 써야하니 머스타드 축이다

집에는 스노우 축을 쓰는 것이 도각거리는 소리 듣기가 좋다

 

문자가 아주 깨끗하게 인쇄되어 있다

문자형도 예쁘게 뽑혔다

 

중국 키보드인데도 한굴을 멋드러지게 뽑아 냈다

특수키도 시인성이 좋다

 

기가 막힌 마감이다

게다가 8K다

8K 레이팅레이트를 가져가려면 유선일 수 밖에 없지만 그 반응성은 굳이 게임을 하지 않아도 감동적이다

 

부속기관들도 단단하고 정교하게 만들어져 불만이 없다

내부를 세세하게 보아도 꼼꼼하게 마감되어 있다

 

보려고 만든 키보드가 아니거늘 볼때마다 굿이다

 

사무용으로는 역시 키패드의 존재가 중요하다

일은 해야할 것 아닌가. 암.

 

게이밍의 경우에는 마우스가 너무 떨어지는게 싫어 텐키리스를 추천한다

 

주요기능을 좌측에 별도로 두어 직관적으로 변경할 수 있게 했다

 

작고 아담한 핸들과 정보창이다

장식용 아니다. 갖은 기능을 세팅하는데 불편함이 없다.

키보드 번쩍이는걸 열 몇가지로 바꿀 수 있다는건 안비밀.

 

괜찮은 키보드가 다얼유에서 나왔다.

행사가 11만5천원.

반응형

노루오줌 풀
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상세보기

Posted by neodalos
,

신당동 나들이

여행 2024. 4. 24. 22:04
반응형

꽃피는 봄이다. 신당동 나들이길이 열리다.

 

도로가 널찍이 다니기 좋다

 

여행은 당연히 대중교통을 이요해서 지구기후안전에 동행하는 것이 좋겠지

 

신당동 버거킹 앞은 KT에서 만들어 놓은 조형물을 볼 수 있다

 

신당동의 메인 거리는 소방서다.

인정하기 싫어도 소방서 맞다.

 

떡볶이 집은 많지만 역시 원조가 아니면 올 필요가 없는 것이 아닐까.

 

애완동물은 들어갈 수 없다

술먹고 개가 되어도 입장할 수 없다

사람만 된다

 

도착하면 줄을 서야한다

적은 수로 오면 입장이 더 수월할 수 있다

두명이 오길 바란다

 

가스는 린나이

 

신나게 먹었으면 밥을 볶아야 한다

많이 볶아도 된다

의외로 당신은 많이 먹을 수 있다

 

유명한 베이커리도 있다

 

빵집에 들러 제일 잘 팔리는 빵을 몇개 사다

 

포장이 이쁜 것이 당연히 맛도 좋을 것 같은 빵이다

 

오 고급진 빵이다

 

이발소다

머리깎지 않아도 그냥 지나가면서 흥미를 끈다

 

이발소 전경은 이정도다

 

이런저런 카페들이 많다

 

따로 시간을 내서 생선전을 먹으러 올 생각이다

생선전을 멋지게 하고 있을 줄은 몰랐다

 

시장이 꽤 크다

물건도 많고 중앙도로도 넓어서 다니기 좋다

 

오토바이가 꽤나 주차되어 있다

시장에서 파는 물건을 바로 배달해 주는 것 같았다

 

일식 한상 집이다

외국인들을 위한 메뉴가 많다

이 시장에는 한국인 말고도 많이 방문하는가보다

 

지하에 내려가면 지금은 한산해진 청년 창작 아케이드가 있다

한두집은 청년들이 조각이나 재봉 등을 하고 있다

 

오래된 집인데 통닭을 파는 2층집이다

 

조금 걸어 나오면 청계천을 건너 바로 동묘로 갈 수 있다.

동묘에서는 고기튀김을 시키면 된다

 

고기튀김 맛있다

거리가 깨끗한 것은 아니지만

튀김 맛있으면 됐지머.

반응형

노루오줌 풀
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상세보기

Posted by neodalos
,

출애굽기 20장 3절

성경 2024. 4. 21. 09:32
반응형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이스라엘 백성이 시내산에 도착하고 모세가 시내산에 40일간 머물렀다

모세가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자 그룹에 두려움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때 그들이

 


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금 고리를 받아 부어서 조각칼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그들이 말하되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의 신이로다 하는지라

 

 

아론이 금송아지를 세우고 신이라 일컫다

 


이튿날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 번제를 드리며 화목제를 드리고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놀더라

 

 

그룹은 금송아지 앞에서 먹고 마시고 뛰놀았다

 

지금도 사람들은 신을 찾고 있고 우상을 만들고 있다.

 

나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면서 또다른 신을 만들고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가

믿지 않는 사람들이 신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다른 신을 의지하고 있지는 않은가

 

성경은 단호한 어조로 말하고 있다

절대로 다른 신을 두지 말라고 강하게 명령하고 있다

권하는 말이 아니다

 

다른 신은 무엇일까

다른 신은 우리 안의 혼합주의 신앙이다

 


네 포도원에 두 종자를 섞어 뿌리지 말라 그리하면 네가 뿌린 씨의 열매와 포도원의 소산을 다 빼앗길까 하노라

 

 

두 종자를 섞어서 뿌려서는 말라고 한다

시골에 가면 한 종자만 심는 가정은 없다. 이것저것 뿌리고 자투리땅에 다른 것을 심는다.

천혜향은 오렌지와 귤을 섞어서 맛이 있다.

그렇게 따지면 우리는 죄를 먹고사는 사람들이다.

 


양 털과 베 실로 섞어 짠 것을 입지 말지니라

 

이 것들은 이집트의 우상과 관련한 얘기다

하나님은 출애굽을 했을때 이집트에서 하던 생활풍습들을 단절할 것을 요구하신다

이스라엘민족은 400년동안 풍습에 익숙한 채로 살아왔기 때문이다

 

10년이 지나면 강산이 변하고

20년이 지나면 성인이 되고

30년이 자나면 세대가 바뀐다

 

400년이면 열번의 세대가 바뀌었으므로... 하나님은 이집트에 살면서 이스라엘 사람들의 믿음이 변질되었다고 말씀하고 계시다. 혼합되었다고 말씀하고 계시다.

그것을 경계하시다

그 동안 살아왔던 모든 풍습들을 모두 지울 것을 요구하시다

 

광야에서 처음 시작하는 것은 지우는 작업이었다.

살아가면서 혼합되어 있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일까.

어떻게 우리는 온전한 신앙으로 하나님만 믿고 살아가는 것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내 안에 혼합되어 있는 것은 무엇일까.

우리는 예배시간에 계속해서 걸러 나가고 있는 것이다.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우리가 뺄셈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처음의 내 모습과 서원을 기억하고 예배 때마다 확인해야 한다.

내 삶이 섞여있을지라도 매주 성전에서 내 모습을 확인해야 한다

내 삶을 하나님 앞에 어떻게 다짐했었는지 기억해야 한다

내 안에서 희석된 것을 제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나를 정결하게 세워주시는 은혜가 넘쳐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감사로 제사를 지내는 관계가 회복되어야 한다

내 안에 모순이 일어날지라도 나는 하나님만을 붙드는 감사의 삶이 회복되어야 한다

나는 누구를 믿고 누구를 의지하고 살아가고 있는지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소유의 우상을 갖고 있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고 한다

우리가 갖고 있는 마음은 복잡하다

출애굽 할 때 바로의 마음은 수없이 변했다

바로는 10가지 재앙이 있는 동안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지 않았다

 

첫 번째 재앙으로, 일강은 물의 신인데 이것이 피로 변한 것은 시대의 멸망을 의미했다

하지만 파라오는 10번의 재앙이 올 때까지 이스라엘 백성을 떠나보내지 않았다.

이것은 파라오의 마음속에 있는 소유에 대한 집착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내 것이기 때문에 파라오는 내어줄 수 없었다.

소유의 집착은 10가지 재앙보다 무서운 것이었다

세상이 망해가는 것보다 무서운 것은 소유의 집착이다

 

때로는 집착은 필요하다. 그 집착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에너지를 얻기도 하고 건강을 유지하기도 한다.

하지만 집착이 부정적으로 일어나면 갈등이 일어난다.

갈등은 반복된다

내가 집착하는 것으로 갈등이 반복된다

내가 집착하는 것으로 갈등이 반복되지 않는지를 잘 살펴야 한다

그것은 소유의 집착이다

정작 본인은 잘 알기 어렵다

그것은 생명의 근원이 되는 우리의 마음이 고장 나기 때문이고

그것은 우상이다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탐심은 우상 숭배다

내 마음 가장 구석에 있는 탐심이 곧 우상숭배다

우상숭배는 곧 헛되다

끊임없이 소유하는 부자가 되는 것 같고 인정받는 것 같지만 다 헛된 것이다

채워질수록 무너질 것일 뿐이다

혹시 내 안에 붙들고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살펴야 한다

 

소유의 집착을 치유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광야에 나왔을 때 제일 먼저 깨뜨리신 것은 만나를 통한 소유의 집착이다

 


이스라엘 자손이 그같이 하였더니 그 거둔 것이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하나
오멜로 되어 본즉 많이 거둔 자도 남음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이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거두었더라

 

 

하나님은 각 사람이 40년 동안 먹을 만큼만 거두게 하셨다

좋은 것이니 더 가져가고 싶었을 텐데 그렇게 두시지 않으셨다

소유가 일어날 때마다 우리는 내 옆의 사람과 행동을 보아야 한다

내가 집착하고 있는 것이 병적인 것이 되고 있지 않은지 비로소 깨달을 수 있다

소유에 대한 집착은 평생토록 우리를 따라다닌다

소유에 대한 우상은 40년 동안 끊임없이 해야 하는 일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신이 참 신임을 알게 하셨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하나님은 어떤 일을 하셨는가?

하나님은 지금 무엇을 하고 계신가?

 

성경은 66권을 통에 끊임없이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요셉도 모세도 다니엘도 그들이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은 "다원주의"에서 극복해 가는 과정이다

우리보다 더 어려울 때 살아갔던 사람들이 이들이다

그들은 다원주의의 한복판에서 믿지 않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누구인지 끊임없이 보여주는 삶이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삶을 통해 끊임없이 보여줬다.

그들은 내가 믿고 있는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인지 믿지 않는 사람에게 삶으로 증거 했다.

 

베데스나 연못에서 하나님은 왜 38년간 고통받는 병자를 그대로 두셨을까.

세상은 왜 이렇게 불평등한 것일까

세상은 왜 이렇게 전장이 계속되는 것일까

세상은 왜 이렇게 무질서한 것일까

하나님은 왜 꽁꽁 숨어 계신 것 같을까

 

성경은 친절하지만, 또한 우리에게 불친절하다

 

우리는 어린 시절에 부모님을 마냥 사랑했을까? 한 번도 미워한 적이 없었을까.

우리는 부모님을 사랑하지만 이래저래 "왜"의 질문이 많았다

하지만 나이 들어서는 부모님이 나에게 하셨던 일이 원망되지 않는 것은 그때 내가 이해하지 못했던 것이 이제 이해되기 때문이다

그럼 지금은 다 이해하는가? 그렇지 않다.

하지만 더 이상 우리는 같은 질문을 하지 않는다.

우리는 다시 만날 그날에 다 알게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마지막날에 모든 것을 다 알게 될 것이다.

우리는 혼합되고 섞인 믿음이 순결하게 변해야 한다

우리는 평생토록 훈련하기를 소유의 집착을 버려가야 한다

우리는 오늘도 새롭게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

 

 

 

 

반응형

노루오줌 풀
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상세보기

Posted by neodalos
,

꽃비 내리다

생활 2024. 4. 15. 11:41
반응형

이젠 대충 여름이겠다

반응형

노루오줌 풀
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상세보기

Posted by neodalo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