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먹방규제 발의에 관한 삽질

정부가 국민생활 침해의 수준을 높이고 있다.
국가 스스로 정한 미풍양속의 기준에 따라 멀쩡한 먹는 문화에 칼질을 시작한 것이다.

이미 먹방규제 반대에 대한 국민청원이 다수 발생한 상황이다.

포괄적 차별금지에 관한 법률로 정작 규제해야할 대상에게 자유를 주는 한편,
남는 힘을 모아 엉뚱같은 청소년 보호를 이유로 음식프로를 규제하겠단다.

친구를 두들겨 패서 살해한 여학생3명이 소년법으로 면죄부를 받는 동안,
고통스럽게 죽어간 슬픈 영혼을 위로할 법은 외면한 채 말이다.

멀쩡한 음식프로는 적폐가 아니다.
정부의 독단이 필요를 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