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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3.26 대학로
  2. 2024.03.24 마가복음 11장 8절~11절
  3. 2024.03.20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3
  4. 2024.03.20 통풍
  5. 2024.03.17 요한복음 14장 8절 ~ 10절 2
  6. 2024.03.10 요한복음 16장 8절~11절 2


대학로

생활 2024. 3. 26.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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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꽃이 피려다 찬 봄비에 쏙 하고 들어간 하루다

짬을 내 대학로 길을 걷다

대학로는 이화동과 동숭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숭로엔 유명한 동숭로가 있고 이화동엔 같이 유명한 이화장이 있다

근처엔 이승만 기념관도 있다

대학로는 곳곳에 극장이 있어서 저녁이 되면 연극 공연 표를 구하는 사람이 문전성시를 이룬다

대학로 뒤로는 한옥집들이 많다

거리는 오래되었지만 구석구석 들어가도 쓰레기가 적은 깨끗한 동네다

비가 살짝 와서 그런지 다니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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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오줌 풀
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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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은 자기들의 겉옷을, 또 다른 이들은 들에서 벤 나뭇가지를 길에 펴며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자들이 소리 지르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찬송하리로다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이르러 성전에 들어가사 모든 것을 둘러 보시고 때가 이미 저물매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베다니에 나가시니라


율법이 들어온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멀리 떠난 만큼 회개도 깊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주님을 만난 인생은 부족해도 감사할수 있고 기다릴 수 있다.

이 또한 지나갈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계획이 있으시다

그래서 우리르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셔야 했다

 

from 답십리 경신교회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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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오줌 풀
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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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암동에 위치한 고려대 의대다.

언덕 위에 있어 오가는데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나, 모든 경로에 에스컬레이터가 있고 대중교통과 직결되므로 어려움이 상쇄된다.

대학병원이어서 많은 사람이 오가고 일반적으로 예상되는 만큼의 대기시간이 있다.

그래도 수납 등 처리를 하는 창구를 크게 구성하고 있어 오래 기다리지 않고 제반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수납센터 주변엔 무인전산처리를 위한 키오스크가 십여 대 이상 비치되어 있고, 각 층에서도 키오스크를 볼 수 있다.

서울대학병원만큼 친절하고 살갑게 대하는 직원분위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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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오줌 풀
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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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

생활 2024. 3. 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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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을 필요이상으로 먹으면 몸 안에 요산이 쌓인다

 

요산은 각 관절에서 날카로운 구조물을 형성하는데 이를 백혈구가 공격하는 과정에서 염증반응이 일어나며 큰 고통을 수반한다

 

과도한 단백질 섭취는 큰 고통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역시 탄수화물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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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오줌 풀
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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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이 이르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믿지 않는 사람들은 우리를 무엇으로 볼까.

 

코로나가 지나면서 종교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 더 늘었다.

 

코로나 시절에 세간 사람들은 모여 예배하는 그리스도인들을 향해 "무례한 그리스도인"으로 지칭했다.

 

통과의례를 지나고 나면 사람의 태도가 달라진다

 

죽음이 지나고 나면 삶을 바라보는 삶의 태도가 달라진다

 

죽음은 내 인생의 그다음을 바라보는 태도가 달라질 수밖에 없다.

 

그리스도인들도 통과의례를 지나왔다.

 

예수를 믿는 다면 내 인생의 태도가 변해있어야한다.

 

싸구려 복음이 아니다.

 

예수를 믿었다면 내 태도가 변했어야 진짜 복음이다.

 


 

언어를 사용할 때는 때와 시간과 장소와 대상을 고려해야 한다.

그래야 성공적인 전도가 가능하다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 쟁반에 금 사과니라

 

 

복음 시도 때도 없이 전달되는 것이 아니다.

 

그때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의심이 있으면 써낼 것도 없다.

 

시작도 하지 않는 사람은 열매가 없다.

 

내 안에 의심이 가득한 채로 기도하면 하나님은 어떻게 하실까.

 

꾸짖으실까.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이 약해도 꾸짖지 아니하시고 구하는 것을 주시다

 

하나님의 때에 맞아야 전도가 된다. 우리의 때를 따르지 않는다. 하나님의 섭리를 경험해야 한다.

 


 

내가 받은 은혜가 나타나야 전도가 된다

 

예수를 믿고 내 삶이 얼마나 변해왔는지 돌이켜 보아야 한다.

 

그대로 살아가고 있는지 돌이켜 보아야 한다.

 

매일 얼굴을 보고 살아가듯이 자신을 성찰해야 한다.

 

내 모습이 어떤 영과 육으로 가고 있는지 비추어보아야 한다

 

우리는 포스트모더니즘에 익숙해져 이기적으로 살아간다.

 

자기만족과 행복으로 기울어져간다.

 

인류역사는 자유를 위한 투쟁이다 -헤겔

 

 

그럼 옛날보다 지금이 자유로와졌을까?

 

확실히 옛날보다 지금이 누리는 것이 많다.

 

잘 사는 사회에서 점점 자살이 늘어나고, AI만을 바라본다. 잘 사는 사회에서 우울함이 더 늘어가고 있다.

 

그럼 우리는 자유를 찾을 수 없을까?

 

 

야곱은 자기것을 뺏길까봐 멀리 도망을 간다. 그 곳에서 자신의 것을 지키기 위해 집중한다. 

 

야곱은 소유하는 것으로 행복할줄 알았지만, 홀로 남았을때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나는 홀로 남았을때 정말 자유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된다

 

우리는 떠났던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텅 빈자리에 섰을때 하나님이 야곱을 찾아오신다

 

하나님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찾아주시는 은혜다

 

하나님이 우리게 거저 주시는 은혜다

 

 

야곱은 그 이후로 세상의 만족에 집착하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로 풍성하게 채워진다

 

야곱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다

 

 

내 입술이 감사가 되고 평강으로 바뀌는 삶이 되고, 우리가 그 은혜를 나누는 삶으로 바뀌다

 

from 답십리 경신교회 1부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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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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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라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죄는 기독교인들만 갖고 있는 것일까

믿지 않는 자는 법을 어긴 것을 죄라고 본다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이것을 죄라 하면 당연히 그럴테지만 세상 사람들은 이 정도가 죄냐고 반문할 수 있다

문제라고 보지 않기 때문에 죄를 모르고 살아간다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남들도 어기고 사는 규범이라고 생각했다.

 

문제가 되어도 문제라 보지 않고, 반복되어도 죄라고 생각치 않았다

 

이 수많은 범죄는 우상숭배다

 

우상숭배의 끝은 하나님이 없는 죽음이다

 

 

 

인도 자이나교의 철학에서도 가장 높은 곳에 가지 못하고 윤회로 돌아간다

 

간과한 것은 우리는 불완전한 인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로 올라오라 하지 않고 인간의 몸을 입고 내려오셨다

 


이는 그들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확실한 이해의 모든 풍성함과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니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우리가 알 수 있는 진리는 그 만드신 하나님으로부터 들어야한다

 

하나님은 내 안에 붙들린 문제를 다 풀어주시다

 

그 다음에야 내가 무엇으로 살수 있는지를 하나님으로부터 알게된다

 

진리는 복잡하지 않고 하나이기 때문에 우리의 모든 것을 바꾼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깨닫게 하시다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성령이 임하면 깨닫게 되고 이해를 넘어 믿음으로 받을 수 있다

 

그 짧은 순간에 모든 깨달음이 뒤집어지다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우리를 자유케하리라

 

from 답십리 경신교회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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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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