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7장 15절
이미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라.
우리는 분주하게 살고 있다. 분주해야 내일을 살수 있다 생각하여 열심히 산다.
그 와중에 종종 놓치는 것이 있다.
돌아보는 삶은 중요하다.
우리는 앞으로 가야하지만 때로 뒷걸음질 하는 동작이 우리 몸을 안정적으로 한다.
뒤를 돌아보지 않으면 우리 인생은 원망과 오해 뿐일 것이다.
돌아보면 그일이 왜 일어났는지 왜 그런 결과가 되었는지 살피게 된다.
돌아보지 않으면 원망이 미해결 과제로 남는다.
돌아봐야 수정할 수 있다.
다윗은 시편을 썼다.
다윗은 일을 겪고 돌아보며 시편을 썼다.
다윗은 사울에 쫓기고 블레셋에서 미친 사람처럼 살았다. 그런 원망같은 인생을 감사했다.
그들이 나의 재앙의 날에 내게 이르렀으나 여호와께서 나의 의지가 되셨도다
나를 넓은 곳으로 인도하시고 나를 기뻐하시므로 나를 구원하셨도다
하나님은 다윗을 넓은 길로 이끄셨고 다윗은 감사했다.
다윗은 뒤돌아보며 기쁨의 예배를 드렸다.
그러나 그의 예물의 제물이 서원이나 자원하는 것이면 그 제물을 드린 날에 먹을 것이요
서원은 작정하고, 응답 받은 것으로 믿고 미리 감사하는 행위다.
우리는 늘 결과에서 감사하지만,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시는 방법은 서원에 대하여 먼저 감사하는 것이다.
응답받기 전에 감사하는 것은 쉽지 않다.
결과가 보이지 않고 가능성이 안보이기 때문이다. 해결될 수 없을 것 같기 때문이다.
작정기도하면서 예물드리기가 쉽지 않다.
모세가 홍해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매 그들이 나와서 수르 광야로 들어가서 거기서 사흘길을 걸었으나 물을 얻지 못하고
광야길에서는 항상 물 문제가 발생했다.
첫째 달에 이스라엘 자손 곧 온 회중이 신 광야에 이르러 백성이 가데스에 이르더니 미리암이 거기서 죽으매 거기에 장사되니라
회중이 물이 없으므로 모세와 아론에게로 모여드니라
지팡이를 가지고 네 형 아론과 함께 회중을 모으고 그들의 목전에서 너희는 반석에게 명령하여 물을 내라 하라 네가 그 반석이 물을 내게 하여 회중과 그들의 짐승에게 마시게 할지니라
반석에서 물이 나올 수는 없다.
하지만 믿고 입술로 선포 했다.
하나님의 은혜가 기적이 선포하는 사람에게 나타났다.
기적이 먼저가 아니라 감사가 먼저다.
감사가 있어야 치유가 일어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삶을 인도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오병이어도 기적이 먼저가 아니라 감사가 먼저였다.
자원하는 것이면
자원제다.
스스로 자원해서 드리는 감사다.
응답이 일어나지 않아도 드리는 감사다.
오늘도 내일도 변화가 없어 보여조도 드리는 감사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도 비록 없을 지라도 도전적으로 감사하다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절망적인 상황에서 다니엘이 감사하다
내 삶에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아도 하나님은 감사할 것을 요구하신다.
예수께서 십자가를 위해 기도할 때애 아무리 기도해도 응답이 없고 변화가 없을 때가 왔다
우리도 그러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
하나님의 기적을 믿고 사는 사람은 물 위를 것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배위에 있는 것 처럼 안전하게 있는 곳에서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배 위에서 내려 물 위를 걷는 영적 모험을 두려워하면 안됩니다.
모험이 기적을 낳습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똑같은 동일한 하나님이시다.
추수감사주일의 감사는 지나온 것에 대한 감사와 베풀어 주실 것에 대한 감사, 절망중에 모험할 수 있는 감사로 가득차야한다.
from 경신교회 추수감사주일 1부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