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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산유량 동결' 지지에 WTI 5.58%↑…30달러 넘어서

neodalos 2016. 2. 1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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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러시아 등 4개국의 산유량 동결 합의를 지지하면서 국제유가가 17일(현지시간) 급등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 가운데 산유량 4위인 이란은 최근 서방의 경제 제재에서 풀려난 뒤 과거 시장점유율 회복을 위해 증산을 본격화하는 등 '마이웨이'로 들어선 상태다.


전날 석유 수출국 1·2위인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그리고 카타르와 베네수엘라가 지난달 수준으로 산유량을 동결하는데 합의했지만, 이란 관계자들이 부정적 입장을 내보이면서 유가는 상승은커녕 도리어 하락했다.


그러나 이란 정부가 이날 이번 합의에 긍정적 입장을 밝히면서 시장은 상승 흐름으로 돌아섰고 장중 한때 7%이상 뛰어올랐다.


출처: http://goo.gl/G2dO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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