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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국내에도 영리병원이 개원된다
20년전 미국도 한개의 영리병원으로 시작하여 지금의 황금알을 낳는 의료민영화의 시대를 열었다
금번 개원한 영리병원은 제주에 설치되었으며 일부 국민의 반발을 예상한 듯 일단 외국인에 한해서만 병원의 출입을 제한했다
WHO에서도 의료관광의 문제를 들어 반대하는 영리병원이 이렇게 자연스럽게 들어올 수 있었던 이유는 이전 정권이 보여줬듯이 안종범 수첩에서 발견되는 박근혜대통령의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어쨌든 국민은 그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갖는다
하나의 영리병원은 빠르게 퍼져 미국과도 같은, 전국을 아우르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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