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카풀을 반대하며 대대적인 시위를 시작한지 어느덧 몇주가 지났다
이번엔 대단위로 도로를 막아서고 시민들에게 불편을 더했다
일면 촛불에서 볼 수 있던 아름다운 평화시위를 예상할 수도 있겠지만, 내막은 다르다
시위의 주체가 택시업계 종사자들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어떤 존재였나.
승차거부, 승객고르기, 합승, 난폭운전, 불친절을 밥먹듯 하던 존재들이다
이들이 생존권을 주장하고 나선 것이다
결국 시민의 입장에서는 이들의 폭압적인 행태들이 너무나도 싫을 수 밖에 없다
오히려 카풀이 이러한 택시업계의 더러운 관행을 일소할 수도 있을거라는 기대를 갖게하고 있는게 실상이다
앞으로도 수일의 기간동안 택시업계는 대대적인 교통불편을 야기하며 그들의 주장을 관철하려 시도할테다
여론의 향방이 주목받는 이유다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