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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12월 12일) 조두순이 출소했다.
아동 성범죄로 물의를 일으켰던 사람이다.
재판부는 주취감경을 적용한 것으로 사회적 지탄을 받은 바 있다.
각종 유튜버, BJ 등이 조두순의 집 앞에 장사진을 쳤다.
언론사들은 일제히 이들을 극성이라고 비난하기 시작했다. 형기를 다 마치고 잘 출소한 이에 대한 지나친 관심을 경고하고 나선 것이다.
하지만, 대중의 입장은 다른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그에 대한 충분한 관심이 더 필요하다는 것을 주장하려는 듯하다
조두순을 보호하기 위한 언론사들과 널리 알려야 한다는 대중이 맞섰다.
어쨌든 앞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지 말아야한다는 것에도 다양한 의견으로 갈리는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범죄자의 인권에 대해 깊이 고찰하고 있는 이 나라의 재판부와 일맥상통하는 내용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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