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궁 앞이어서 그런가 늘씬하게 컸다수령도 꽤나 될 것 같다주위로 앉을 수 있는 돌의자가 있지만, 벌레 떨어질까 쉽게 앉을 엄두를 내지는 못한다그냥 보기에도 시원하다
벚꽃인줄 알았는데... 벚꽃지고 한참 피어 있다
산책의 계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