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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이 참여한 베트남 라오스 수력발전댐이 붕괴했다.

이로인해 라오스 남동부 6개마을이 침수되었고 6천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다수의 한국회사가 베트남 기업과 합작으로 건설 중이었던 댐이 손상되면서 많은 피해를 낳았다.

당 사고는 신기술 도입을 통한 획기적 공사기간 단축이 낳은 안타까운 결과였다.

(사진,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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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오줌 풀
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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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odal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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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에서 사상처음으로 치믈리에 즉 치킨을 구분할 수 있는 자격에 대한 시험이 치러졌다.
치킨 애호가들에게는 실로 기념비적인 이벤트가 아닐 수 없었다.
수백명의 지원자들을 모집한 치믈리에 시험은 롯데호텔에서 치러졌다.

하지만..

동물보호단체의 갑작스런 난입으로 모든 일정은 물거품이 되었다.
동물보호단체의 요청은 치킨을 먹지 말라는 것이었다.
이제는 본인의 기호를 타인에게 강요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태고적부터 먹어왔던 치킨요리애 대해 난데없이 먹지말라고 요구하는 동물단체라니..

자유가 방종으로 변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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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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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울 땐 수박바 그딴 것 먹고싶은거다.

몇 십년만의 폭염이 찾아왔다.
태풍이 불어주지 않는다면 8월 말까지 믿을 수 없을 만큼의 더위가 휩쓸고 갈 예정이라고 한다.

더우면 들녁의 곡식들이 잘 익는다지만, 지금은 사람이 먼저 익어버릴 것 만 같다.

어느 바다에서는 바닷물이 너무 뜨거워서 돌돔이 단체로 폐사를 했다.
축산농가에서는 가축들이 더위를 이기지 못하고 쓰러져가고 있다.

오늘도 뜨거운 밤이 예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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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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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의 기생충감염이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사상자만도 벌써 160명을 육박하고 있다

흔히 익혀먹지 않는 채소, 과일을 중심으로 맥도날드 샐러드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여름의 더운 날씨도 기생충감염에 한 몫 했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여행을 계획하는 시민들은 미국내 기생충감염확산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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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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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의 피겨영웅이자 대한제국시절 일본에 저항한 독립투사의 손자인 데니스 텐이 백미러를 훔치려는 도둑 2명의 흉기에 사망했다.

독립투사의 자손이 카자흐스탄의 피겨영웅이 되기까지의 과정도 기구하지만, 멀리 이국에서 도둑놈의 흉기에 스러져간 인생이 너무나 안나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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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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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 이거.

생활 2018. 7. 2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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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더운 날씨다.
이글거리는 태양을 그대로 마주할 길은 없다.

농촌들녁의 곡식들이 사정없이 익어갈 기세다.
수박의 달콤함이 가늠할 수 없게 진화할 기세다.

시냇가 헤엄치는 물고기들이 한없이 부러운 그런 날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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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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