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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6.28 2016.06 금리전망수준심리지수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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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를 이유삼아 여러 경제 움직임이 일어나려고 하고 있다. 

금리전망수준심리지수: 100이 넘을 경우 ‘금리가 앞으로 오를 것’이라고 응답한 비중이 더 많다는 의미. 100 이하인 경우 앞으로 금리를 더 내릴 것이란 인식이 많다는 의미.

출처http://news.mt.co.kr/mtview.php?no=2016062718495031885

"더 내려야하나…”, 금리인하 기대심리 1년5개월만 최대

美 금리인상 전망 후퇴, 경기부진 등 영향…종합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대비 보합

한국은행이 6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1.25%로 전격 인하, 역대 최저금리 역사를 다시 썼지만 시장 안팎의 추가 금리인하 기대감은 오히려 더 높아지고 있다. 

브렉시트(Brexit·영국 유럽연합 탈퇴) 여파 등으로 미국 금리인상 시기가 늦춰질 것이란 인식이 확산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6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향후 금리전망수준 심리지수(CSI)는 91로 전월대비 7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1월 92를 기록한 뒤 1년5개월만에 최저치다. 

금리전망수준CSI는 100이 넘을 경우 ‘금리가 앞으로 오를 것’이라고 응답한 비중이 더 많다는 의미다. 100 이하인 경우 앞으로 금리를 더 내릴 것이란 인식이 많다는 얘기다. 

지난해 12월 118로 2012년 5월 이후 3년7개월만에 가장 높았던 금리전망수준CSI는 5개월째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번 결과가 다소 이례적인 것은 조사기간이 지난 9일 전격적인 금리인하 이후였다는 점이다. 

주성제 한은 경제통계국 통계조사팀 과장은 “이번 조사는 금리인하를 결정한 6월 금통위 이후인 지난 14~21일 진행됐다”며 “미국 금리인상 지연, 국내 경기 회복세 미흡 등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6월 종합 소비자심리지수는 99로 전월과 동일했다. 장기평균치(2003년 1월~2015년 12월) 기준값 100 이하로 경제를 다소 비관적으로 보고 있다는 얘기다.

구체적으로 현재생활형편CSI는 91, 생활형편전망CSI는 96로 전월과 동일했다. 가계수입전망CSI(98), 소비지출전망CSI(105) 수준도 지난달과 같았다.

현재경기판단CSI는 68, 향후경기전망CSI는 78로 전월대비 각각 2포인트 하락했다. 취업기회전망CSI는 75로 전월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현재가계저축CSI는 87로 전월보다 2포인트 하락했으나 가계저축전망CSI는 93으로 전월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현재가계부채CSI는 104, 가계부채전망CSI는 100으로 전월과 같았다.

물가수준전망CSI는 136, 임금수준전망CSI는 111로 지난달과 같은 수준이었다. 주택가격전망CSI는 111으로 전월대비 15포인트 상승했다.


"더 내려야하나…”, 금리인하 기대심리 1년5개월만 최대


한편 지난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률에 대한 인식은 2.4%로 전월대비 0.1%포인트 떨어졌다. 향후 1년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4%로 전월과 같았다.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주요 품목에 대한 설문조사(중복응답 가능) 결과 공공요금(51.4%), 집세(44.7%), 공업제품(41.4%), 농축수산물(25.0%), 개인서비스(19.2%) 순으로 집계됐다. 공업제품 가격이 오를 것으로 응답한 비율이 다소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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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odal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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