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국은행이 0.25%p 낮추면서 1.25%로 금리가 내렸다.
서민들이 노후를 위해 은행에 돈을 모아두려해도 수익이 낮으니 주식과 부동산으로 눈을 돌리게 만든다.
실물경제의 정상적인 순환을 통해 국민의 복지를 유지시켜 주어야 하는데
화폐만 벌고자 하는 이기주의자들 때문에 서민들만 모두 힘들어 지는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고민해야 하겠다.

출처: http://m.mk.co.kr/news/headline/2016/417584

실질금리 0%시대…누가 뭐래도 예금·채권보다 부동산·주식

최초입력 2016.06.10 16:09:28
최종수정 2016.06.10 19:51:53

1억원 맡겨도 年100만원 못받아…배당주·안정형 ELS상품 노릴만
하반기 美금리 인상 가능성 대비…투자 6개월~1년으로 짧게 짧게

◆ 기준금리 인하후 재테크 / 금융·증권 ◆

이미지 확대

한국은행이 지난 9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낮추면서 사상 최저인 금리 1.25% 시대가 열렸다. 증권사들은 당장 10일부터 머니마켓펀드(MMF) 환매조건부채권(RP)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등 단기 금융상품 금리를 일제히 낮추면서 세후 금리가 1% 아래로 떨어졌다. 은행들도 다음주 중 예금금리를 1% 안팎으로 낮출 예정이다. 

국내 재테크 판도도 유례없는 초저금리 국면을 맞아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저금리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예금·채권과 같은 안전 자산 일변도에서 벗어나 주식·부동산 등 위험 자산으로 적절하게 자산을 배분하는 것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입을 모은다.



◆ 증권사 단기 금리 세후 0%대

기준금리가 연 1.25%로 낮아진 지 하루 만에 주요 증권사들은 일제히 단기 금융상품 금리를 연 0.25~0.3%포인트 낮췄다. 미래에셋대우가 개인 수시형 RP 금리를 1.45%에서 1.20%로, CMA 금리를 1.40%에서 1.15%로 각각 0.25%포인트씩 낮췄다. NH투자증권의 경우 RP 금리와 CMA 금리를 1.35%에서 1.05%로 0.30%포인트 낮춰 조정폭이 좀 더 컸다.

MMF RP CMA 등은 증권사나 운용사가 3개월 미만 단기 국공채, 금융채, 회사채, 기업어음(CP) 등에 투자해 0.05~0.10% 정도 수수료를 떼고 투자자에게 1%대 초·중반 금리를 제공해 단기 운용수단으로 각광을 받아왔다. 시장 규모는 MMF가 105조원, RP가 75조원, CMA가 50조원가량 된다.

증권사 단기 상품 금리가 평균 연 1.1%로 낮아지면서 이자·배당세 15.4%를 떼고 나면 세후 금리는 연 0.93%에 불과하다. 금리 인하 전에는 1억원을 넣으면 연간 기준으로 114만원을 손에 쥘 수 있었는데 이제는 21만원이 줄어든 93만원밖에 받지 못하는 셈이다. 

성인모 금융투자협회 WM본부장은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절세나 수수료가 낮은 상품, 중위험·중수익을 위한 채권 혼합형이나 자산 배분형 상품에서 대안을 찾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다음주 은행도 금리 인하

은행들도 이르면 다음주부터 일제히 예금금리를 1% 안팎으로 낮출 예정이다. 연 0.7~0.8% 수준인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예·적금의 실질금리도 사실상 제로에 가까워졌다. 전문가들은 예금에서 벗어나 '투자 방망이'를 짧게 쥐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유망 금융투자 상품을 사고파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올 하반기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등 시장 변동성이 커질 것인 만큼 6개월~1년 단위의 단기 투자 상품 위주로 투자처를 모색해야 한다는 얘기다.

은행권 프라이빗뱅커(PB)들은 대표적인 단기 투자처로 공모주 펀드를 추천했다. 공모주 펀드는 손쉽게 공모주에 투자할 수 있고, 채권 비중이 70% 수준(공모주 10~30%)으로 높아 다른 펀드보다 안정적이다. 수익률이 다소 떨어지긴 했지만 단기 국공채 펀드나 물가채를 포트폴리오에 넣는 것도 괜찮다는 지적이다. 

정은숙 신한은행 미래설계센터 부부장은 "하반기 대어급 기업공개(IPO)가 몰려 있어 공모주 펀드에 투자하기 좋은 상황"이라며 "수익률을 더 높이려면 회사채 등 채권을 투자 대상에 포함시킨 하이일드 공모주 펀드에 투자하는 것도 좋다"고 설명했다.

이미지 확대

◆ 채권형 펀드 수익률 낮아져

채권값 추가 상승(금리 추가 인하) 기대감이 낮아진 채권형 펀드를 대체할 투자상품 찾기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한두 차례 기준금리 인하 기대에 따른 채권가격 상승을 예상하고 국내 채권형 펀드에 올해 들어서만 4조3580억원이 순유입됐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이덕청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투자부문 대표는 "채권 기대수익률이 지속적으로 낮아져 앞으로 선진국을 중심으로 한 자산 배분 전략이 효과적일 것"이라며 "상장기업에 대한 배당 확대 정책이 이어져 국내 배당주 펀드도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투자전략"이라고 말했다. 최근 안전성을 강화해 출시되고 있는 주가연계증권(ELS)도 채권형 펀드 대체재로 꼽힌다. NH투자증권이 출시하는 '안전지지대' ELS는 1년 안에 조기상환되지 않으면 녹인(Knock-in·손실구간 진입)이 발생하지 않는 한 연 3% 수익을 지급한다.

◆ 부실채권 등 틈새 상품 겨냥을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새로운 투자처를 찾는 공격적인 성향의 투자자라면 구조조정 기업 등 부실채권(NPL)에 투자하는 방법도 고려할 만하다. 다만 리스크가 높은 만큼 투자법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NPL은 부동산을 담보로 채무자가 은행에서 3개월 이상 연체해 정상적으로 상환되지 않고 있는 대출채권을 뜻한다. 

기업이나 개인에게 돈을 빌려준 금융기관이 NPL을 회계상 손실로 처리한 뒤 매각한다. 이때 해당 부동산의 근저당권을 직접 매입한 뒤 경매를 통해 매각대금에서 배당을 받거나 근저당권을 활용해 유리한 가격에 낙찰받아 재매각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다만 여느 부동산 투자와 마찬가지로 NPL 투자의 장점만 믿고 섣불리 뛰어들면 위험할 수 있다. 

김정규 대신에프앤아이 부부장은 "담보와 채권의 가치를 신중하게 평가하고 반드시 검증된 회사를 통해 매수를 검토해야 한다"며 "소멸 시효가 만료된 채권은 금액의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매수하지 않는 게 좋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금융공사(사장 김재천)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를 반영해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0.2%포인트 내린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낌e-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2.60(10년)~2.85%(30년)에서 연 2.40~2.65%로 낮아진다. '안심주머니 앱'을 활용하면 최저 2.38%까지 가능하다. 


반응형

노루오줌 풀
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상세보기

Posted by neodalos
,
반응형
한은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이후 금리인하 시점에 주목해야 하겠다

출처:http://m.yna.co.kr/kr/contents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3일 기준금리를 연 1.50%에서 또 동결한 데는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배어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한은이 적극적인 통화정책으로 실물경제를 뒷받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지만, 아직 기준금리를 내릴 정도로 상황이 심각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이다.


반응형

노루오줌 풀
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상세보기

Posted by neodalos
,
반응형

금년 내 미국은 금리를 인상할 것이며 그에 따른 강력한 여파가 예상된다


미국은 왜 금리를 인상하려할까?


첫째는 중앙은행의 경기조절수단확보차원이다


미국은 현재 기준금리가 0%에 있어 금리 인하를 통한 경기조절을 할 수 없는 상태에 있어 해당 수단을 확보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해야한다


둘째는 미국 주식시장이 거품에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거품은 항상 대혼란을 가져온다. 미국은 금리인상을 통해 시장의 거품을 걷어내길 원한다


셋째는 금리를 인상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추어 졌기 때문이다


그간 초저금리로 운용해왔던 경제상황이 호전되어 금리인상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그럼, 미국의 금리인상은 한국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첫째는 주식시장의 주가하락이다


이것은 전세계적인 현상이 될 것이다. 안정적인 미국으로 회귀하는 자금의 수요때문에 모든 주식시장이 하락하게된다


둘째는 국내자금 유출이다


미국의 제로금리로 인해 국내로 유입되었던 모든 자금이 빠져나간다


국내에 돈이 없어진다는 얘기다


셋째는 원화가치절하다


미국의 금리가 올라가면 달러의 가치도 상승한다. 금리가 높은 달러는 높은 가치를 가지기 때문이다


그럼 우린 더 많은 원화를 지불해야 달러를 살 수 있게된다


모든 수입물품의 가격이 올라간다


넷째는 국내 금리인상이다


돈 빌린 사람은 큰일이다. 돈을 갚을 길이 없어진다.


금리는 올라가고 원금 상환도 어려울것이다



이제 대비할 때다.

 


반응형

노루오줌 풀
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상세보기

Posted by neodalo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