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의 지지율이 낮아지고 있다
60%에 육박하던 2016년 초 와는 매우 대조적인 모습이다
대통령의 직무수행은 매우 잘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93%에 달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잘 하고 있다는 4%의 지지층은 여전히 확보하고 있다
4%는 의견을 유보한 사람들과 같은 수치다
둘을 합치면 아직 8%에 달하는 반대하지 않는 집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지지율을 기반으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이나, 개성공단이나, 사드나.. 그런 종류의 결정들을 자유롭게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반기문이 돌아오면 멋지게 인수인계하고 빠질 것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그럴 가능성은 극히 희박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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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1위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박대통령의 한국판 양적완화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했다
정부는 금번 양적완화를 위해 돈을 마음대로 찍어내겠다는 것인데 안철수 대표는 다른 수많은 방법을 놔두고 돈부터 찍어내고 보자는 정부의 작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정부는 구조조정을 위해 돈을 찍어내어 쓰겠다는 의견이지만 안철수대표는 예산편성, 공적자금 투입등 다른 수많은 방법을 제쳐두고 당장의 좋은 성적표를 위해 돈을 찍어내겠다는 정부의 생각에 강한 반대를 표현했다
현재 정부의 양적완화정책은 푯말은 번지르르한 양적완화의 장미빛 환상에 젖게 하면서 내용으로는 돈을 마음대로 찍어내서 원하는 기업에 주겠다는 어이없는 정책임을 안철수 대표가 잘 지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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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대통령은 민의를 받들어 민생을 최우선으로 경제혁신을 이룰 것을 다짐했다
대통령이 총선의 결과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은 향후 국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또한 흔들림없는 개혁의 의지도 분명히 했다
박대통령은 재차 경제활성화와 구조개혁을 병행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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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학생들이 대통령의 방문을 거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화여대 학생들은 대통령의 교내 방문을 거부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주최, 전국여성대회에 참석했다
학생 250여명은 박근혜 대통령의 방문시각에 맞춰 대강당으로 이동했으며 경찰과 대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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