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7.01.17 반기문 성묘하고 잔의 술을 마셔
  2. 2016.11.30 유엔 투명인간 반기문
  3. 2016.07.05 반기문, 푸틴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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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는 기행이 무엇을 의미할까?

관심을 갖게 하지만 많은 견제세력이 있을 것이다.

그럴수록 디테일하게 준비를 해야 하는데

이정도이면 그냥 무시하는 수준이 아닌가 싶다.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선친 묘소에 뿌려야 할 퇴주잔을 본인이 마셔버리는 돌발 상황이 발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통상적으로 묘소를 방문하면 술을 따라 올린 뒤 그 술을 묘소 인근에 뿌리며 퇴주하는 것이 일반적인 풍습이다.


그러나 반 전 총장은 받아든 술잔을 그대로 마신다.


정황상 이 모습은 술을 올리기 위해 따라준 상황이거나, 술을 올리고 절을 한 뒤 퇴주하기 직전 상황으로 보인다.


반 전 총장 내외와 방문객들이 함께 절을 한 후 발생한 상황인 점을 감안하면 잔을 받아든 반 전 총장은 순서상 퇴주를 해야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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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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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의해 만들어지는 이미지에 우리는 뼈아프게 반성하고 있는 중이다.
매주말 광화문에 나가면서.
조화롭고 현명하게 한국을 이끌 리더를 알아볼 수 있는 시야를 가져야 하겠다

출처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215025#cb

잇단 구설수...말실수 잦은 사무총장

기대를 한몸에 받고 유엔 본부가 있는 뉴욕으로 날아간 반 총장은 2007년 1월 취임 기자회견에서부터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이날 반 총장은 이라크 대통령이었던 사담 후세인의 처형에 대한 생각을 묻는 말에 "각국이 알아서 결정할 문제"라고 답했다. 

사형제에 반대해 온 기존 유엔의 의견과 다른 목소리였다. 신임 총장의 예상치 못한 발언에 언론은 뒤집어졌다. <워싱턴포스트>와 <뉴욕타임스>가 반 총장의 경솔함을 비판했다. 사태를 파악한 반 총장은 며칠 지나선 사담 후세인의 측근들에 대한 처형은 막아야 한다며 목소리를 냈지만 그의 말발은 먹혀들지 않았다. 

반 총장의 신중하지 못한 발언은 국내에서도 큰 문제가 됐다. 반 총장은 지난해 말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한·일 정부 간의 합의를 높이 평가하고 올 초에는 박근혜 대통령에게는 전화까지 걸어 "역사가 높게 평가할 것"이라고 추켜세우기까지 했다. 유엔의 전문가 기구인 여성차별철폐위원회의 기본 뜻과도 맞지 않은 말이었다. 그는 다시 뒤늦게 "오해였다"고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제치고 최악의 말실수로 기록되는 건 지난 3월 서사하라에서 한 말이었다. 반 총장이 한 난민촌을 방문한 자리에서 모로코가 서사하라를 '점령'(occupation)하고 있다는 표현을 썼는데 이게 불씨가 됐다. 일본이 독도를 한국이 무단으로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처럼 영토 문제는 각국의 이해관계가 얽힌 민감한 문제였다. 

그 문제를 건드린 대가는 컸다. 모로코에서는 100만 명이 모여 유엔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다. 유엔의 연락사무소가 폐쇄되고 직원들이 추방당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반 총장이 "발언이 신중하지 못했다"며 사과했지만 모로코 정부는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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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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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푸틴 회담

생활 2016. 7. 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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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관련 흥미있는 기사. 귀가리고 있는 독불장군보다는 세계정세에 다각화를 한다는 것은 긍정적으로 보임.

당장 개인의 이익보다는 국민의 이익을 더욱 신경써 주기를 바람.


출처 http://daily.hankooki.com/lpage/politics/201606/dh20160625161705137430.htm

[주간한국][커버] 반기문-푸틴 ‘대권 밀약’있나?

입력시간 : 2016/06/25 16:17:05수정시간 : 2016/06/25 16: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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潘, 북한 문제 해결에 러시아 역할 기대… 러, ‘北 카드’로 ‘킹메이커’될 수도


‘반기문-푸틴 회동’ 다양한 해석 나와 … 소식통 “대화 핵심은 ‘북한’”


반 총장, 북한 문제 해결로 남북관계 변화 가져오면 차기 대선 지배할 수도


러시아, 북한 영향력 상당… ‘킹메이커’역할 가능 


반기문ㆍ푸틴 극동에 관심 많아… ‘극동러시아개발은행’ 남ㆍ북ㆍ러 발전 토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6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났다. 러시아에서 개최된 국제경제포럼에 참석한 뒤였다. 


반기문 총장은 이날 기조연설을 한 뒤 푸틴 대통령과 별도 회담을 했다. 이 양자회담에서는 시리아 사태, 중동평화, 기후변화 문제, 한반도 정세 등 국제 현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한반도 문제와 국제관계에 정통한 소식통들은 ‘반기문-푸틴 회담’의 진짜 알맹이는 다른데 있다고 한다. 외부에 공개된 내용은 장식용이고 두 지도자의 ‘밀담’ 이 요체로 ‘북한’이 핵심 주제였다는 전언이다.


이들은 반기문 총장이 러시아를 방문한 것 자체가 ‘밀담’을 위한 것이고 북한과 2017년 대선에 관한 얘기가 심도있게 진행됐다고 전했다. 


사실상 대선 출마를 선언한 반 총장은 북한 문제 해결을 통해 대권에 다가가려 하고, 러시아는 북한에 대한 영향력을 통해 반대 급부를 전제로 킹메이커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 중엔 차기 대선에서 북한이 주요 변수가 될 가능성이 높고 반 총장이 남북관계에 큰 진전을 이룬다면 매우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분석한다. 러시아의 북한에 대한 정치ㆍ군사적 영향력을 고려한다면 ‘킹메이커론’도 배제할 수 없다. 


최근 북한의 도발적 동향이나 반 총장이 남북 문제에 부쩍 관심을 보이는 점, 그리고 러시아가 이전과 달리 적극적인 행보에 나선 것 등은 반 총장과 푸틴 대통령의 만남이 예사롭지 않다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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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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