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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귀성행렬이 시작되었다.
2015년 올해는 추석이 주일과 겹쳐 체감하는 연휴가 줄어들어 귀성시점이 특정일자 및 시간에 집중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귀성행렬도 어제(24일) 저녁부터 일찍 시작되었다
주요 대기업에서는 금일(25일)을 휴일로 지정하거나, 연차휴일을 일괄 사용하도록 하여 귀성길 안전과 편의를 사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실제 귀성행렬은 정오를 기점으로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주요 중소기업의 반휴일지정으로 추가적인 귀성행렬이 발생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금일 저녁 18시 이후에는 국내 주요 고속도로의 정체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판단되며
귀성 정체가 계속 되더라도 익숙하지 않은 길로 우회하는 것은 자칫 위험할 수 있으니 교통상황을 보면서 가급적 고속도로 위주의 통행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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