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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계는 간단하지 않으며 복잡하다.

오바마가 IS를 지원했다는 보도가 국내언론에서도 기사화 되는 것을 보면 힘의 이동이 많이 되고 있나보다.

진실을 바라볼 수 있는 눈과 정의로운 소신을 가지는 자세가 필요하다.


출처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7/01/12/0601110000AKR20170112008900075.HTML

오바마, 시리아 아사드 압박카드로 IS활용 검토…美국무부 부인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장현구 특파원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을 압박해 협상에 나서게 만들 카드로 수니파 급진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일간지 워싱턴타임스는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해 9월 시리아 단체와 나눈 비공개 대화 녹취록을 입수해 미국 정부의 IS 활용 모색 계획을 11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6년째로 접어든 시리아 내전을 종식하려면 아사드 대통령이 권좌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태도를 고수해왔다.


러시아는 아사드 정권을 지원하면서 시리아 내전에 전격 개입했다.



 

보도에 따르면, 케리 국무장관은 녹취록에서 "러시아가 시리아 내전에 개입한 이유는 IS의 영향력이 커진 탓"이라면서 "IS가 시리아 정권을 위협하고 있으며 우리는 그것을 주시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사드 대통령이 IS의 증대된 위협을 느끼고 있다고 우리는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케리 국무장관은 곧이어 "우리는 아사드 대통령이 그때 협상에 나설 것으로 생각했지만, 아사드 대통령은 대신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지원을 얻었다"고 말했다.


케리 국무장관은 2015년 9월 러시아의 갑작스러운 시리아 내전 개입 직전 아사드 정권에 대항하고자 은밀하게 미군을 투입하는 것을 지지했다가 정부 인사들과 충돌한 일화도 시리아 단체에 소개했다.


워싱턴타임스의 확인 보도 요청에 존 커비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전날 미국 정부가 시리아에서 IS의 발호를 용인했다는 구상을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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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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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문제로 러시아와 터키 및 관련 국들의 끊임없는 사투가 벌어지고 있다.

각국의 이권이 복잡하게 엮여서 간단하지 않은 문제이다.

한반도가 열강의 이권에 좌지우지 되지 않도록 힘을 키우고 

나라를 팔아 넘기려는 세력도 감시를 해야 한다.


주터키 러시아대사 터키 경찰관에 저격당해 사망(종합2보)

송고시간 | 2016/12/20 05:42


총격범 "알레포 잊지 말라" 외친 뒤 현장에서 사살

러 "테러행위와 단호히 싸울 것"…터키 "양국 관계 해치지 못하게 할 것"

숨진 카를로프 대사 한국어에 능해 2000년대 북한 근무 

(모스크바·이스탄불=연합뉴스) 유철종 하채림 특파원 = 터키 주재 러시아대사가 19일 오후(현지시간) 앙카라의 한 전시회에서 터키 경찰관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안드레이 카를로프(62) 러시아대사는 이날 터키 수도 앙카라의 현대미술관에서 열린 '터키인의 눈으로 본 러시아' 개막식에서 축사하던 중 현장에 잠입한 검은색 양복 차림의 남성이 뒤에서 쏜 총을 맞고 쓰러졌다.


카를로프 대사는 즉시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터키 내무부에 따르면 저격범은 메블뤼트 메르트 알튼타시(22)라는 이름의 터키 경찰관이다.


일부 언론은 알튼타시가 터키 쿠데타 연계 혐의로 최근 해고됐다고 보도했다.



 

경찰로 위장해 전시회장에 잠입한 알튼타시는 카를로프 대사의 뒤로 접근해 대사를 향해 여덟 발 이상을 쐈다.


알튼타시는 왼손 검지로 하늘을 가리킨 채 고성으로 한동안 연설을 했다.


그는 "알레포를 잊지 말라", "(시리아와 알레포를) 압제한 이들은 책임을 지게 될 것이다", "신은 위대하다" 등을 외쳤다고 목격자들이 증언했다.


알튼타시는 현장에서 사살됐다고 터키관영 아나돌루통신이 보도했다.


카를로프 대사 주위에 있던 참석자도 여러 명 총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카를로프 대사는 40년을 외교가에서 일한 정통 외무관료로 한반도와도 인연이 있다. 한국어에 능해 2000년대 초·중반 북한 주재 대사를 지냈다.


이번 저격사건은 시리아 정권이 알레포에서 4년 반 만에 승리를 거두고 수니파 반군 철수가 진행되는 중에 발생했다.


러시아는 시리아내전에 개입해 시아파 민병대 등과 함께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을 지원, 알레포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반대로 터키는 줄곧 시리아 반군을 지원했다.


사살되기 전 발언에 비춰 저격범은 러시아의 시리아 군사작전에 보복할 의도로 러시아대사를 저격한 것으로 추정된다.


러시아대사가 터키경찰관의 '보복성' 테러행위로 사망한 것으로 결론이 난다면 이번 저격 사건이 양국 관계와 시리아내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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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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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시리아 민간인을 학살하고 있어 미국이 난리다


미국은 러시아의 폭격이 시리아의 민간인으로 향하고 있는 것을 싫어한다


러시아의 폭격은 또한 시리아 반군과 정부군의 정전협정 또한 막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미국은 이 모든 폭격에 대해 러시아에 강력 항의 하고 있다


러시아는 민간인 살상을 중단해야한다


러시아의 정치적 목적이 좀더 세계평화와 가까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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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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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더이상 관대한 난민수용정책을 유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독일 내무부는 난민수용정책의 회귀를 위해 더블린조약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유럽으로 들어오는 모든 난민은 첫 국가에서 망명신청절차를 밟아야한다


시리아 난민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내용이다


시리아 난민 망했다


이제 그들은 더 이상 갈 곳이 없다


안타까운 시리아 난민들..


독일은 그동안 더블린조약을 이행하지 않음으로 난민에게 관대한 입장을 취해홨다


그러나, 관대한 난민정책은 26조이상의 경제적 여유가 있어야 가능한 것으로 독일은 폭스바겐 사태 등 국가적 위기에 봉착한 관계로 더이상 그런 돈을 다른 곳에 쓸 수 없게 된 것으로 보인다


역시 돈 문제다


독일이 더이상 난민에게 돈을 들이지 않기로 함에 따라 유럽의 다른 나라들도 철조망을 세우고 난민절차를 까다롭게 하는 등 난민에 대한 혹독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고 있다


시리아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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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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