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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이슈가 되었던 부동산에 대한 규제가 빛을 발했다
고위공직자들이 다주택자의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그 동안에는 다주택자를 해소하여 국민의 생활을 개선하는데 집중해 왔던 정부의 의도가 부지불식중에 드러났다
고위 공직자들이 부동산 투기에 열을 올리는 사이 국민들의 부동산 사업에 대한 불신을 가질 수 밖에 없게 되었다
국토부도 관련 의혹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다
고위 공직자의 재산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아무래도 우연이 아닌 듯 하다
필요한 것은 고위 공직자들이 관련 지식을 이용해 재산을 불리는 것을 막는 것이 아니다. 이같은 고위 공직자들의 비위를 이유로 사악한 사인들이 자신들의 다주택 보유를 정당화하고 법안 무효화를 시도하는 것을 막는 일이 급선무다
고위공직자는 고위공직자로서의 양심을 지키게 하고, 더욱 중요한 일은 부동산 개혁을 계속하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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