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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금은 양궁에서 나왔다
출처http://m.yna.co.kr/kr/contents/?cid=AKR20160807007352007
-올림픽-<양궁> '1세트 퍼펙트' 남자단체, 한국 첫 금메달 명중(종합)
김우진(청주시청)-구본찬(현대제철)-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으로 이뤄진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미국을 세트점수 6-0(60-57 58-57 59-56)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남자 양궁은 8년 만에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선수단의 매달 레이스에 물꼬를 텄다.
남자 양궁은 2000년 시드니 대회부터 2004년 아테네, 2008년 베이징 올림픽까지 단체전 3연패를 달성했으나 2012년 런던 대회에서 미국에 패해 동메달에 그쳤다.
그러나 이날 승리로 미국에 깔끔하게 설욕하며 올림픽 정상 자리도 되찾았다.
런던올림픽에서 한국에 패배를 안겼던 세계랭킹 2위 미국은 이번 대회 예선에서도 한국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등 태극 궁사들의 가장 강력한 경쟁상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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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양궁> '1세트 퍼펙트' 남자단체, 한국 첫 금메달 명중(종합)
김우진(청주시청)-구본찬(현대제철)-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으로 이뤄진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미국을 세트점수 6-0(60-57 58-57 59-56)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남자 양궁은 8년 만에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선수단의 매달 레이스에 물꼬를 텄다.
남자 양궁은 2000년 시드니 대회부터 2004년 아테네, 2008년 베이징 올림픽까지 단체전 3연패를 달성했으나 2012년 런던 대회에서 미국에 패해 동메달에 그쳤다.
그러나 이날 승리로 미국에 깔끔하게 설욕하며 올림픽 정상 자리도 되찾았다.
런던올림픽에서 한국에 패배를 안겼던 세계랭킹 2위 미국은 이번 대회 예선에서도 한국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등 태극 궁사들의 가장 강력한 경쟁상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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