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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문은행이 생겼다.

어떤 의미가 있을지 찾아봐야겠다.

자본의 새로운 시장인지,

서민의 편리하고 경쟁력있는 은행인지 검토가 필요하다.


출처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61214143926

국내 최초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 출범

이르면 내년 1월 말 영업개시

송주영 기자

입력 : 2016.12.14.14:57

수정 : 2016.12.14.16:53


첫 인터넷전문은행이 드디어 탄생했다.

케이뱅크(은행장 심성훈)는 14일 열린 금융위원회 정례회의를 통해 은행업 본인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금융 역사에서 24년만에 새로 인가를 받은 1금융권 시중은행이자 국내 최초 인터넷전문은행의 탄생이다. 케이뱅크는 이르면 내년 1월 말부터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케이뱅크는 이날 본인가 획득 설명회를 열고 금융생활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는 “넘버 1 모바일 은행”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케이뱅크는 ▲고객지향 ▲편의성 ▲접근성 ▲가격 경쟁력을 차별화 가치로 제시했다. 개인별로 맞춤화된 생활금융 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4시간 365일 열려있는 모바일 은행으로서 업계 최고 수준의 수신금리와 최저 수준 대출금리 제공을 지향하고 있다.

이와 함께 통신, 금융, 핀테크, 유통 등 주주사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적극적인 제휴를 추진해 고객 혜택 활용처 확대 등 실용성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기업의 철학을 담은 CI(Corporate Identity)/BI(Brand Identity)도 공개했다. 케이뱅크는 전통 은행이 과거 해오던 관습을 넘어 고객 눈높이에서 새로운 금융시대를 열어가는 은행이 되겠다는 브랜드 철학을 갖고 있다.

로고 형태는 금융의 새로운 시대로 통하는 ‘문, 통로, 소통의 창구’ 등을 표현하고 있다. 붉은 계열의 코랄색을 사용해 고객에게 따뜻한 느낌과 함께 친근하게 다가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는 케이뱅크의 앱과 웹 플랫폼에 그대로 적용해 직관적이고 친근한 UI/UX를 구현할 예정이다.

케이뱅크 심성훈 은행장은 “지난 1년여간 전 임직원과 주주사가 오로지 한 가지 목표를 향해 밤낮없이 달려온 결과 오늘 드디어 1금융권 시중은행이자 대한민국 최초로 인터넷전문은행을 만들게 돼 가슴 벅차다”며 “ICT를 통한 혁신과 차별화로 10년 후 자산 15조원 규모의 넘버 1 모바일 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4시간 365일 서비스하는 ‘모바일 은행’

케이뱅크를 이용하면 24시간 365일 고객이 원하는 곳 어디서나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단순 송금/이체뿐만 아니라 비대면 실명확인을 통한 계좌개설, 대출 등 은행 업무 전반을 시공간 제약 없이 이용 가능하다.



원문보기: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61214143926#csidx493293405384878b0a83914aa90a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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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은행창구에서 상품가입 시, 직원이 먼저 제시하는지 체크를 하자.
금융공학으로 만든 상품과 금융사를 상대로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다.
목적을 설정하고 그에 맞는 상품을 골라 기준을 가지고 관리해야한다.
그냥 직원이 수익이 좋다는 말만 믿고 사는 시대는 끝났다.

출처: 연합뉴스

금감원은 투자 경험이 부족한 보수 성향 고객에게 고위험 상품을 적극적으로 권하는 금융권의 잘못된 판매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투자성향 부적합 상품 판매 가이드라인'을 마련, 내주부터 각 금융사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 가이드라인에는 고객의 투자 성향보다 높은 위험 등급의 상품을 판매할 때 준수해야 할 절차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담겼다.

지금껏 금융권에서는 고객이 자기에게 맞지 않는 높은 위험 등급의 금융상품을 스스로 산다는 내용을 확인하는 '부적합 금융투자상품 거래 확인서'만 받으면 된다는 인식이 팽배한 것이 사실이었다.

자본시장법상의 '적합성 원칙'에 따르면 금융사는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지 않는 금융상품을 팔면 안 된다.

그런데 이 확인서가 사실상 면죄부 역할을 해 줌으로써 금융사가 별다른 제약 없이 위험상품 투자 권유를 했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다.

실제로 금감원이 작년 진행한 검사 결과에 따르면 KB국민, 신한, KEB하나, 우리 등 4개 시중은행은 작년 상반기에 19조1천억원어치의 ELS 등 파생결합증권을 팔았는데 확인서를 받고 판 비중이 과반인 52.4%에 달했다.

이런 문제의식에 따라 금감원은 이번 가이드라인에서 고객이 확인서를 썼어도 창구 직원이 특정 금융상품을 먼저 권하지 못하도록 구체적으로 규정했다.

금융사는 앞으로 자기 성향보다 높은 위험 등급의 상품을 사려고 하는 고객이 있어도 판매 상품의 목록만을 수동적으로 제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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