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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에 학생측에서 울고 웃던 교수가 과반의 득표로 총장에 당선됐다

이대학생들이 진압되는 것을 보며 최경희 뒤에서 눈물짓던 그녀다

박근혜 탄핵에 단초를 제공했던 이화여자대학교 정유라 사건을 극복하고 수많은 시위속에 스러져간 학생들의 열망이 1년만에 결실을 맺었다


이대 잘했고 수고했다
자정할 수 있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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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오줌 풀
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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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odal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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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학전형이나 군입대에 특혜가 생기면 부도덕한 권력자의 자녀가 관련있나보다라고 농담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 세상에도 의심이 가는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가족이 없어도 부정 부폐 가능하고 친구가 여럿 아니어도 나라 망칠 수 있는 것 같다


출처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42019

"이대, 최순실 딸 입학 때 '승마 특기생' 신설"

  곽재훈 기자

2016.09.28 18:12:14


野, 단독 국감서 "학칙까지 개정해 특혜"…이대 총장 증인 요청도


새누리당의 불참으로 야당 단독으로 열리고 있는 국정감사에서는 연일 '최순실 비선 실세 논란'이 중심 주제로 다뤄지고 있다.  


28일 야당 단독으로 열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교육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은 "최순실 씨의 딸이 체육특기자로 입학한 2015학년도에 때마침 이화여대 입학 (체육) 종목이 11개에서 23개로 확대됐다"며 "이 과정에서 승마가 포함됐다"고 말했다. 노 의원은 당시 추가된 종목에서 나온 유일한 합격자가 최 씨의 딸 정모 씨라며 특혜 입학 의혹을 제기했다.  


노 의원은 또 "최 씨의 딸이 수업 불참 등으로 제적 경고를 받자, 최 씨가 이대를 방문해 이의를 제기하고 지도 교수 교체 및 정상 참작을 요청했다"면서 "이대는 지난 6월 학칙을 개정해 예외규정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이대는 실제로 지난 6월 국제 대회, 연수, 훈련, 교육실습 등의 참가를 위한 결석은 출석으로 인정하도록 학칙을 바꿨다. 


더민주 이재정 원내대변인은 오후 브리핑에서 "그 동안 의혹에 머물렀던 최 씨를 둘러싼 '정권 실세' 논란이 점점 사실로 밝혀지고 있다"며 노 의원의 질의 내용을 소개한 후 "최 씨 자녀의 학적에 대한 맞춤형 특혜 의혹"이라고 규정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윤창중, 정윤회, 우병우에 이어 최순실까지 박근혜 정부의 국정 운영 농단 세력 모두가 박근혜 대통령을 중심으로 이어진다는 것에 대해 국민들은 아연실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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