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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은행창구에서 상품가입 시, 직원이 먼저 제시하는지 체크를 하자.
금융공학으로 만든 상품과 금융사를 상대로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다.
목적을 설정하고 그에 맞는 상품을 골라 기준을 가지고 관리해야한다.
그냥 직원이 수익이 좋다는 말만 믿고 사는 시대는 끝났다.

출처: 연합뉴스

금감원은 투자 경험이 부족한 보수 성향 고객에게 고위험 상품을 적극적으로 권하는 금융권의 잘못된 판매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투자성향 부적합 상품 판매 가이드라인'을 마련, 내주부터 각 금융사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 가이드라인에는 고객의 투자 성향보다 높은 위험 등급의 상품을 판매할 때 준수해야 할 절차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담겼다.

지금껏 금융권에서는 고객이 자기에게 맞지 않는 높은 위험 등급의 금융상품을 스스로 산다는 내용을 확인하는 '부적합 금융투자상품 거래 확인서'만 받으면 된다는 인식이 팽배한 것이 사실이었다.

자본시장법상의 '적합성 원칙'에 따르면 금융사는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지 않는 금융상품을 팔면 안 된다.

그런데 이 확인서가 사실상 면죄부 역할을 해 줌으로써 금융사가 별다른 제약 없이 위험상품 투자 권유를 했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다.

실제로 금감원이 작년 진행한 검사 결과에 따르면 KB국민, 신한, KEB하나, 우리 등 4개 시중은행은 작년 상반기에 19조1천억원어치의 ELS 등 파생결합증권을 팔았는데 확인서를 받고 판 비중이 과반인 52.4%에 달했다.

이런 문제의식에 따라 금감원은 이번 가이드라인에서 고객이 확인서를 썼어도 창구 직원이 특정 금융상품을 먼저 권하지 못하도록 구체적으로 규정했다.

금융사는 앞으로 자기 성향보다 높은 위험 등급의 상품을 사려고 하는 고객이 있어도 판매 상품의 목록만을 수동적으로 제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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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odal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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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서버의 경찰은 순찰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애플님은 농장사업을 시작했죠


서버 재계 3위를 달리는 애플님의 농장은 아이러니컬하게도 애플님의 손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애플님은 직원을 고용했고 그들이 농장을 세우고 임금을 받았죠


그들은 주급으로 임금을 받았어요


그리고 또다른 이들이 애플님의 농장에서 작물을 수확하기 시작했지요


애플님은 단지 그들을 관리했어요


지금은 경찰일을 성실히 하면서도 막대한 부를 쌓고 있답니다


여기는 1.5.2 노트서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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