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23일의 승리로 신태용호의 16강행이 조기 확정되었다
아프리카의 기니를 3:0으로 누른 바 있는 신태용호는 아르헨티나를 2-1로 제압하면서 16강행을 확정했다
아르헨티나는 U20월드컵 최다우승팀으로 앞서 영국에 패해 고전을 면치 못하는 중이었다
영웅 이승우는 40미터를 단독돌파하여 골을 넣는 것으로 존재를 알렸다
언론은 '한국의 메시'라고 추켜 세웠으나, 메시급은 아니다
다만 미래가 촉망되는 선수임에는 틀림이 없다
후반에는 아르헨티나가 제정신을 차리면서 심하게 고전했다
4백에서 3백으로 전환할 때 오프사이드 트랩을 엉성하게 구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1골을 먹었으나 2:1로 승리했다
최후반에는 한국 및 아르헨티나 모든 선수들이 지쳐 보이는 기색이 역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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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가대표팀이 일본 종군 위안부를 위해 승리하기로 다짐하고 있다
국민 또한 이에 고무되어 승리를 기원하고 있다
단체로 미쳤다
국가대표팀이 일본을 이겨야 하는 이유는 게임이고 경기이기 때문이다
국가대표팀이 일본을 이겨야 하는 이유는 가까운 나라 일본과의 경쟁적 매치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위안부가 웬말인가
물론 개인은 국가매치를 위안부를 위한 설욕전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자유다
하지만, 온 나라가 그렇게 생각해서는 애국자인가?
애국자겠지
우리 모두 애국자가 되어야겠지..
일본 박멸!
한국인이어서 그렇게 생각해야만 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래도 감정이 소리치지 않나.
일본 박멸을...
옳은 생각인지는 나중에 생각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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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선수상에 누구나 아는 선수 세명이 이름을 올렸다
메시
호날두
네이마르
역시 각축은 메시와 호날두다
2009 메시
2010 메시
2011 메시
2012 메시
2013 호날두
2014 호날두
의 순서다
그래프로 볼 때는 호날두 차례다
하지만 메시는 여전히 강력하고 네이마르는 득점선두를 달리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호날두의 선굵은 축구를 좋아하지만, 메시의 현란함 또한 무시할 수 없다
그럼 우리의 희망 '기라드'에게 주는 것은 어떨까
손흥민이나..
아니면.. 뭐.. 좀 지났지만.. 잘 했던.. 박지성.. 안정환..
고종수도 잘했었는데..
이천수는 아직 축구하나.. 모르겠네..
이동국도 괜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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