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16.03.25 통영 한산마리나리조트
  2. 2016.03.22 통영 복국과 산책길
  3. 2016.03.21 삶은 거북손
  4. 2016.03.20 통영 한려수도 케이블카
  5. 2016.03.19 통영 시락국
  6. 2016.03.19 통영 서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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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는 멋진 호텔이 많다


통영 한산마리나 리조트도 그 중 하나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좋은 선착장과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는 리조트다


한눈에도 배산임수의 모양새가 권력의 힘 좀 들었을 법한 위치에 멋지게 자리 잡고 있다



리조트는 최적의 위치에 자리잡았다



부대시설 이용요금은 크게 부담스럽지 않다



리조트가 있음으로 바다의 경계가 정리되는 느낌이다



작은 집도 있다



지붕은 제주의 지붕을 닮았다



물은 맑고 시원해보인다



물로 바로 걸어들어갈 수 있는 계단이다



양식장이 가까이 있어 조개를 캘 수 없다



잘 정돈된 산책길



이운마을에서 복바위로 가는 도로다



잘 정돈된 자전거 도로



암벽은 해안의 모습을 보여준다



멀리 이운마을이 보인다



통영은 섬을 가득 품은 섬 부자다



물고기 한마리 보일 것 같은 깨끗함이다



멀리 돌봉우리가 아름답다



양식장의 모습



물은 맑고 깨끗하다



배가 슥슥 지나다닌다



돌 위에 자라난 나무



공연장처럼 바다를 감싼 계단



울먹울먹한 하늘



이운마을에서 보았던 장승같은 모습이다



참방거리고 싶다



파도의 움직임에 따라 돌이 물 위를 오르내린다



가까이의 돌섬에도 나무가 있다



양식장의 모습



이운마을이 더 멀어졌다



길에는 낚시공원을 몇 개 만날 수 있다



바다인 만큼 해수욕장도 있지만 그렇게 넓진 않다



멀리 건물을 짓는 곳이 보인다



물 가까이의 돌 언덕



언덕은 아이들이 오를 만큼 완만하다



바다에 제일 가까운 흙바닥



시 한 수 읊을 타이밍이다



통영의 아름다운 리조트와 산책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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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오줌 풀
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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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복국과 산책길

생활 2016. 3. 22.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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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하우스에서 편안한 밤을 보낸 코펜은 다시 아침을 달리기 시작하다


엊저녁 먹은 수정식당의 도다리쑥국은 심심하면서도 구수한 뒷맛을 남겼다


오늘의 아침타겟은 역시 '분소식당'.


전국에 이름을 떨친 분소식당을 향해 출발한다



어제저녁 맛있는 도다리쑥국을 먹었던 통영 수정식당



그리고 오늘아침은 분소식당이다



분소식당에서 먹어야 하는 것은 복국



쫄복이라 불리는 복어가 수마리가 들어가는 복국이다



맛있었던 복국을 뒤로하고 선물용 꿀빵을 사러 오미사에 갔으나..


세상에.. 오미사 꿀빵은 주일에 문을 닫는다


교회에 다니시나 보다.. 복받으실 분..



다시한번 안내를 읽어보니 도남점이란 데가 있단다



산책길을 걷기로 했다



다시봐도 통영의 대중교통은 매우 편리하다



버스를 타고 내린 이운마을


바로 여기가 예정한 산책길이다



종점 이운마을엔 귀여운 장승들이 있다



이운마을의 항구



이운마을은 어패류를 양식하는 마을이다


사진은 배를 정비하고, 생산물을 적치하는 시설



통영에서는 내내 비릿한 바다냄새가 없었는데 이운마을에서는 그 냄새가 난다


무언가 썩는 것이 있나보다



물에서는 갈매기들이 반긴다



유유히 떠있는 새들



비릿한 냄새는 나지만 물은 맑아보인다



건너편으로 요트호텔이 있다



이운마을엔 오랜 분교가 있다



이승복 동상이 있는 초등학교가 남아있다니 놀랍다



잔잔한 물



쉼을 권하는 벤치



영운초등학교의 옆모습



물가엔 조각도 있다



일부러 꾸며 놓은 듯한 식물



아름다운 통영에도 전선 절도범 같은 범인이 있나보다



걷고있는 현재위치



조각들이 아름답다



상류에서 내려오는 흙을 막는 시설



어디를 가도 깨끗한 통영은 퍽 인상적이다


맛있는 복국과 산책길은 도시에 찌든 삶에 휴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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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오줌 풀
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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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거북손

생활 2016. 3. 2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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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각류 완흉상목 유병목 거북손과

삶아 껍질을 까내고 부드러운 속살을 까먹는다. 

짭잘하고 쫄깃하다. 

껍질을 깔 때 물이 찍하고 나오니 조심할 것.


통영 동피랑 언덕 3천원.


출처: 위키백과
몸길이는 4㎝, 너비 5㎝ 가량이다. 머리는 거북의 다리처럼 생겼는데 황회색 네모꼴로 된 32 ~ 34개의 석회판으로 덮이고 그 사이에 여섯 개의 돌기가 나와 호흡과 운동을 맡는다. 자루 부분은 석회질의 잔비늘로 덮이고 암자갈색을 띤다. 자루 부분으로 바닷가의 바위에 붙어 살며 절지동물의 특징은 거의 없다. 바닷물에 잠겼을 때 머리쪽에서 덩굴 모양의 다리를 내놓아 물을 저어 호흡하며 먹이를 잡는다.

암수한몸으로 알이 부화하여 성체가 될 때까지 변태를 하면서 모습이 크게 변한다. 알에서 부화하여 노플리우스유생이 되어 자유 생활을 하는 여섯 차례의 변태를 거쳐 키프리스 유생이 된다. 키프리스 유생은 큰 촉각(더듬이)에 있는 석회질을 분비하는 샘을 이용하여 적당한 물체에 붙어 성체로 자란다.

몸의 연한 부분은 먹으며, 석회질 비료로도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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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오줌 풀
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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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영과 항남1번가를 봤으니 이제 공포체험의 시간이다


그 이름도 유명한 한려수도 케이블카.


파란 하늘 만큼이나 부푼 가슴을 안고 오른다


달리는거다


통영 한려수도 케이블카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



통영은 휴지하나 없는 거리가 특징이다



통영안내도다


통영 시내에도 이런 게 있으면 좋겠다



케이블카 광고


멋있는 얘기지만 타보면 무섭다



원래는 사람이 엄청 많은가보다



저걸 타는 거다



우우.. 고소공포증이 있는 나는 볼수록 두렵다



케이블카 주차장



매표소와 요금제


안싸다



주변관광지안내



상하행 왕복 만원이다



웅웅거리며 돌아가는 케이블카


서지는 않는다


잽싸게 올라타야한다



정상 도착


읭?


무서워서 못찍었다


딱 얼어붙어서 올라왔다



산 꼭대기에는 정상으로 가는 길을 한 아가씨가 웃으며 안내한다



나름 폭포다



돈 넣으라는데 속보여서 안했다



인사동에서 보던 꿀타래다



오르는 길



빈듯한 자리가 잠시후면 사람들로 북적일 게다



한려수도다


이순신장군이 저기서 싸웠다



아름답다



눈부시게 아름답다



전망대를 올려다 봄



예쁘게 꾸며진 테이블



산을 내려가야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다



걸어오르는 길은 가파르고 숨차다



야생화를 볼 수 있는 길이다



미륵산 정상 가는 길은 두가지라 한쪽으로 올라가 다른 쪽으로 내려오면 된다



미륵산에 있는 미래사



오른쪽에 작게 보이는 산 속 집이 미래사다



펩시 테이블



엽서를 판다



엽서를 넣는 곳



케이블카 안내



숨은 차고 높아져만 간다



내려다본 통영시내



해병대가 활약했다고 한다



다시 통영시내



625때 통영에서 상륙작전이 있었단다



한려수도는 수려하다


왼쪽의 긴 섬이 거제다



대단한 섬들이다



미륵산에는 옛날 사용한 봉화수대가 있다(깃발 올리던 곳)



미륵산에서 본 통영 반대편 마을


가운데 산이 박경리 선생이 묻힌 산이다



오른쪽 멀리는 지리산도 보인다한다



정말 지리산이 보여?



설명보다 장면이다



아름다운 대한민국



그러니까 통영은 바닷길의 요지에 자리한 항구다



바다에 둘러싸인 통영시내



안내도 잘 되어있다



눈앞의 장면을 골골이 설명한다



드디어 미륵산 정상이다


하악..


다음엔 어떤 통영길이 기다리고 있을까?


기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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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오줌 풀
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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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시락국

생활 2016. 3. 19.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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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일찍 시장을 찾아


한참을 불을 쬐던 우리는 


기다렸던 시락국을 먹으러 가기로 한다


연예인들도 수차례 다녀갔던 그런 시락국 가게다



위는 새벽내내 멋진 불을 피워주셨던 할머니의 가게다



자! 시락국집이다


놀라운 반찬배열이다


저걸 떠서 먹는 구조다



시락국은 따로국밥과 말아국밥이 있다


따로국밥은 밥을 따로준다



좐~ 시락국이다


뭔가 장어맛이 나려고 하면서 우거지 맛이 난다


맛있다 이거



반찬은 절대로 남기면 안된다


푸면 다먹어야한다



연예인들도 왔었나보다



장어머리를 갈아넣고 시래기를 넣었다한다



김수미씨도 왔었나보다



역시 절대 남기면 안된다


그리고 현금박치기다


매우 싸다



너무너무 싸다 ㅎ



나오면서 찍은 훈이 시락국


역시 통영의 글씨로 "입춘대길, 만사형통" 이다



멀리서 본 훈이 시락국집.


아직 새벽이다



또다시 새벽을 헤매는 코펜하겐.


다음 화를 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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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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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서호시장

생활 2016. 3. 19.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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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화 "통영가는길"에 이어 서호시장편이다


통영은 중앙시장과 서호시장이 큰 시장이다


밤새 달린 고속버스에서 일반버스로 갈아탔다


통영시장 근처인가..


버스에서 내린 우리는 서호시장 새벽길을 헤메고 다녔다


태어나 처음 밟는 남쪽 땅이다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는다



이 곳이 우동과 짜장을 섞어준다는 할매우짜집이다


아직 먹어보지 못한 상황이라 맛이 매우 궁금하였다



텔레비젼에도 나온 모양이다


저 분은 전현무씨?



전현무씨가 미식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가보다



서호시장에는 큰 공용화장실이 있다


깨끗하고 좋다



서호시장 공용화장실은 전통시장상인회에서 만든 곳인 듯하다


어디를 가도 화장실은 중요하다



입춘대길에 만사형동이다


봄이 오고있다



시장엔 각종 해물이 즐비하다



엇 저 개는?



오 도도한 개님이다



오오 놀라운 장어다



도다리인가? 


좌광우도라 했다



가오리는 아니겠지



이제나 저제나 새벽에 가장 인기있는 구경거리는 불이다



불을 피워주신 상인 할머니께 감사





자~! 


그리고 또 통영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다음 화를 기대하시라!!


개봉박!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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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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