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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미국 정부가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독일 5개 국가를 환율 감시대상국으로 지정했다. 

29일(현지시간) 미 재무부는 '반기 의회 환율보고서'에서 이들 국가가 미국 경제에 손상을 줘 이들의 환율조작 여부를 감시하겠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재무부는 이들 국가를 더 잘 감시하기 위해 새 도구를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한국은 환율조작국(심층분석 대상국)으로는 지목되지 않았다. 

한편 미국 재무부는 1년에 두 번 환율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각국의 대미 교역수지와 국내총생산(GDP) 대비 경상수지 비율, 이 비율의 최근 3년간 변화 등이 일반적인 분석 대상이다. 

미 재무부는 지난 1988년 제정된 법안에 따라 환율조작국을 감시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1994년 중국을 마지막으로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된 나라는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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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odal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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