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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전(前) 주에는 동대문에서 종각까지 연등행렬이 이뤄진다
차길이 막히고 사람길이 열린다
사찰 등 단체 단위로 등을 준비하여 퍼레이드를 벌인다
바라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종은 빛과 함께 소리로 사람의 마음을 일깨워 준다
소리와 빛
북의 울림이 빛으로 사방을 물들인다
용은 지켜주는 동시에 경각심을 불러오기에 무섭게 생겼다
연꽃속 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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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은 빛과 함께 소리로 사람의 마음을 일깨워 준다
소리와 빛
북의 울림이 빛으로 사방을 물들인다
용은 지켜주는 동시에 경각심을 불러오기에 무섭게 생겼다
연꽃속 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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