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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투표가 23일 시행된다.
개인과 국가 차원에서 각각의 이익이 상충되며 충돌도 일어나고 전략도 행해지고 있다.
온라인 주참여자가 반대의향이 많기 때문에 온라인유권자 등록을 연장시켰다고 한다.
브렉시트로 인한 혼란과 그 혼란이 가져올 환경에 대해 우리 정부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

출처: http://m.yna.co.kr/kr/contents/?cid=AKR20160611000600085&f6916bd0

英 브렉시트 투표 온라인 유권자등록에 막판 43만명 몰려

2016-06-11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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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 연장된 이틀간 추가 등록…EU 잔류 지지하는 젊은층 추정

(런던=연합뉴스) 황정우 특파원 = 영국 정부가 오는 23일 예정된 유럽연합(EU) 잔류·탈퇴 국민투표를 위한 온라인 유권자 등록 마감을 연장한 이틀 동안 무려 43만여명이 추가로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리실 대변인이 10일(현지시간) 이같이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추가 등록자는 애초 시한인 7일 자정까지 이뤄진 150만명의 3분의 1에 가까운 규모다.

앞서 정부는 온라인 유권자 등록 시한인 지난 7일 자정을 앞두고 웹사이트가 접속 폭주로 중단되는 일이 벌어지자 마감 시한을 이틀 연장했다.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이탈) 찬반 지지가 팽팽한 상황에서 투표율은 투표 결과를 가를 최대 변수 중 하나로 지목된다.

이런 가운데 시스템 장애로 등록 불가 사태가 불거지자 브렉시트 반대 진영은 지지자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젊은 층에서 대거 투표 기회를 잃었을 것으로 우려하면서 시한 연장을 정부에 요구했다.

실제 애초 시한까지 마감된 등록자들의 경우 청년층과 30대층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각종 여론조사들에 따르면 청년층과 30대층에선 브렉시트 반대 지지가 찬성 지지를 크게 앞선다.

이에 브렉시트 찬성 진영에선 정부가 EU 잔류 지지자들을 최대한 많이 등록시키려고 무리수를 뒀다고 비난했다.

다수 유권자들은 집으로 배송되는 서면을 통해 유권자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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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odal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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