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enhagen Club.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라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죄는 기독교인들만 갖고 있는 것일까

믿지 않는 자는 법을 어긴 것을 죄라고 본다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이것을 죄라 하면 당연히 그럴테지만 세상 사람들은 이 정도가 죄냐고 반문할 수 있다

문제라고 보지 않기 때문에 죄를 모르고 살아간다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남들도 어기고 사는 규범이라고 생각했다.

문제가 되어도 문제라 보지 않고, 반복되어도 죄라고 생각치 않았다

이 수많은 범죄는 우상숭배다

우상숭배의 끝은 하나님이 없는 죽음이다

인도 자이나교의 철학에서도 가장 높은 곳에 가지 못하고 윤회로 돌아간다

간과한 것은 우리는 불완전한 인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로 올라오라 하지 않고 인간의 몸을 입고 내려오셨다

이는 그들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확실한 이해의 모든 풍성함과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니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우리가 알 수 있는 진리는 그 만드신 하나님으로부터 들어야한다

하나님은 내 안에 붙들린 문제를 다 풀어주시다

그 다음에야 내가 무엇으로 살수 있는지를 하나님으로부터 알게된다

진리는 복잡하지 않고 하나이기 때문에 우리의 모든 것을 바꾼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깨닫게 하시다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성령이 임하면 깨닫게 되고 이해를 넘어 믿음으로 받을 수 있다

그 짧은 순간에 모든 깨달음이 뒤집어지다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우리를 자유케하리라

from 답십리 경신교회 1부

주여 구하오니 귀를 기울이사 종의 기도와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오늘 종이 형통하여 이 사람들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하였나니 그 때에 내가 왕의 술 관원이 되었느니라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이스라엘은 겨루다는 뜻이다

그가 하나님과 겨루어서 이겼다

단 한번 나오는 "겨루다"를 이겼다고 표현한 이유는 능력이 있다는 뜻이다

문제를 가지고 나오는 이는 하나님이 능력으로 바꾸어주신다

야곱이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내가 형님의 눈앞에서 은혜를 입었사오면 청하건대 내 손에서 이 예물을 받으소서 내가 형님의 얼굴을 뵈온즉 하나님의 얼굴을 본 것 같사오며 형님도 나를 기뻐하심이니이다

하나님이 문제를 응답으로 바꾸시고 하나님이 이루심을 알게 하시다

하나님을 이기는 기도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

느헤미야가 멀리 떨어진 예루살렘의 말을 듣고 슬퍼하며 기도하는 이유는 그 일이 자신의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르되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여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간구하나이다

느헤미야는 하나님보다 큰 신은 없다고 생각했다

자존감이나 인정받으려는 욕구나 나의 휴식이 하나님보다 커져서는 안된다

아무리 큰 것도 하나님보다 작다

하나님은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어 수많은 문제를 평강으로 바꾸신다

이제 종이 주의 종들인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주야로 기도하오며 우리 이스라엘 자손이 주께 범죄한 죄들을 자복하오니 주는 귀를 기울이시며 눈을 여시사 종의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이 범죄하여

하나님은 준비하신 불가능한 일에 응답받기를 원하시다

2세대들이 무너진 예루살렘의 성벽을 새로 세우기를 원하시다

주여 구하오니 귀를 기울이사 종의 기도와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오늘 종이 형통하여 이 사람들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하였나니 그 때에 내가 왕의 술 관원이 되었느니라

이 사람(=아닥사스다 왕)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시다

사람의 문제이므로 느헤미야는 사람을 두고 기도를 했다

느헤미야는 이미 술 관원이 되어 있었다.

스룹바벨, 에스라, 느헤미야를 통한 3차에 걸친 귀환이 있었다.

아닥사스다왕은 느헤미야를 고향으로 보내지 않았다.

아닥사스다 왕 제이십년 니산월에 왕 앞에 포도주가 있기로 내가 그 포도주를 왕에게 드렸는데 이전에는 내가 왕 앞에서 수심이 없었더니

왕이 내게 이르시되 네가 병이 없거늘 어찌하여 얼굴에 수심이 있느냐 이는 필연 네 마음에 근심이 있음이로다 하더라 그 때에 내가 크게 두려워하여

우리가 때를 향해 기도를 하면 하나님이 거절과 응답의 시간을 바꾸시다

내가 또 왕에게 아뢰되 왕이 만일 좋게 여기시거든 강 서쪽 총독들에게 내리시는 조서를 내게 주사 그들이 나를 용납하여 유다에 들어가기까지 통과하게 하시고

또 왕의 삼림 감독 아삽에게 조서를 내리사 그가 성전에 속한 영문의 문과 성곽과 내가 들어갈 집을 위하여 들보로 쓸 재목을 내게 주게 하옵소서 하매 내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시므로 왕이 허락하고

하나님은 왕으로 1500킬로를 걸어가도록 문서를 만들게 하고 성벽을 짓도록 나무를 구하게 하셨다

from 경신교회 2부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도마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사옵나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도마의 길을 삶의 내용이고, 예수님의 길은 안내를 의미한다.

사람이 아는 진리는 변화하는 진리다. 당연한 것도 자꾸 변화해 간다. 

사회는 발달하고 변해가는데 진리가 흔들리기 때문에 혼란하다

옛날에는 간단하게 살았어도 이리 혼란스럽지는 않았다

당연한 가치가 사라져 간다

통념이 무너져가니 사람들이 혼란스러워하고 갈등을 경험한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예수께서 이르시기를 진리를 알라 하신다

이때 이르는 진리는 하나다. 이 기준은 변화하지 않는다. 그래서 자유하다.

생명에는 신비가 있다

성경에서는 생명을 "푸시케" - 육신의 생명, "디오스" - 삶의 양식, "소에" - 하나님이 넣어주신 생명의 씨앗, 이다.

하나님을 알 수 있는 마음이 "생명"이다

"생명"이 있음에도 수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을 알려하지 않고 살아 간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예수께서 오신 것은 멸망시키려 함이 아니고 생명을 얻게 하려 하심이다

풍성히 얻게 하려 하심이다

하늘의 신비를 미래에만 누리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서 풍성히 누리고 산다

내 안에 생명의 축복이 들어와 있으며 이미 지금부터 풍성하게 누리는 삶이다

죄로 인해 도둑맞았던 인생을 믿음을 통해 새 생명을 얻는다

가장 큰 중독은 죄의 중독이다.

죄의 중독은 영원히 내가 해결할 수 없다.

중독은 예수의 보혈만이 생명으로 바꿀 수 있다.

이제껏 누리지 못한 영원의 삶을 살 일이다

from 답십리 경신교회

덕수궁 돌담길 고즈넉하고
정동교회 아담하고

"아침도 아니고 밤도 아닌 이 혼종적인 시간대를 혐오한다 -찰스 디킨스"

아침형 인간은 흔히 많은 것을 이루어낸 고고한 성자들에게서 흔히 발견된다

밤을 좋아하는 사람도 주변에서 자주 찾을 수 있다

헌데 오후는 매우 특별한 시간대다. 직장인들이 채워가는 가장 치열한 순간이자 자기자신은 잊혀지는 시간이다.

가장 비창조적인 노예들의 시간..

채찍질이 필요하다... 일하라!!.. 노예들아.!!

거성 괴테는 매일을 채우는 원칙으로 다음을 지켰다

1. 노래를 한 곡 듣는다

2. 좋은 시를 한 소절 읽는다

3. 멋진 그림을 한 폭 감상한다

4. 단어를 몇 개 골라 문장을 만들어 본다

특별해 보이는 내용은 없지만 넷중 하나도 하지 않고 하루를 보내버린 경우도 허다하다

깊은 상실에 있을 때는 언제나 하는 패턴이 중요하다.
그것은 좋은 습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