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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개장 점심메뉴를 전골로 즐길 수 있다

28000이니까 3명이서 1000을 더하면 전골로 업그레이드가 된다

단품메뉴보다 토핑이 더욱 실하고 점심은 밥이 제공된다

전골냄비도 놋이다 묵직하다
두 종류 고기,버섯, 파, 부추, 호박, 고사리 등이 담백한 육수와 어울려 맛이 좋다

회냉면을 먹으면 토핑으로 있는 명태회
삭힌 명태를 야채와 묻혀서 나온다
상큼하고 시큼하고 다소 깊은 맛이 맛깔나다
사이드메뉴로 주문가능하고 5000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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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오줌 풀
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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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odal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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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격이 1천원씩만 내려간다면 대박 날 식당

오늘은 비빔류의 메뉴에 작은 그릇으로 나오는 국물인 사골황태해장국을 주문해 보았다

모험이었다. 맛을 보기에는 우렁짜박장을 주문해도 가능하다.

그래도 단독 메뉴를 주문하면 무엇인가 다른게 있을 것이라는 기대에서.

그러나 가격이 8천원인 사골황태해장국에서는 황태살 조금과 계란지단, 감자가 모두이다.
집에서 먹는 시원한 북어해장국맛을 즐길수는 있으나 아무래도 가격이 문제다
모든 재료가 유기농에 국산에 뭐 이러면 조금은 감안한다고 하여도, 퓨전요리 같이 새로운 것을 시도하지 않은 식단으로서는 가격이 쩐다.

밥을 다 먹고 너무나도 무거운 국그릇 밑을 보니 어느 장인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어쩌면 놋은 방짜유기 장인가에서 그릇을 선보이기 위해 운영하는 식당이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든다
무거운 무게와 관리가 힘든 놋그릇은 대중식당에서는 비효율적이다

그러나 오늘도 꿋꿋이 그 어려운 일들을 해내는 매장직원들에게 화이팅을 보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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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오줌 풀
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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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메뉴가 있어 점심에 찾았다

대게가 올려진 비빔밥

비주얼은 단단한 놋그릇에 신선한 채소

그 위에 달콤 담백 풍미깊은 게살이 있다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다

구성은 밥, 채소, 게살, 황태국, 내장비빔간장
밥을 넣고 간장을 끼얹어 비비면 된다
짭쪼름한데 내장향이 풍미는 난다
황태국은 좋다

건강한 밥상이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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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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