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주칼면 탕수육 자장면 명동 16년 8월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달인이 있는 중국식당
면을 길게 늘려 뽑는 방식이 아니고
눌러 망을 통해 뽑지 않고
반죽을 안고 칼로 깍아 낸다
도삭면

란주칼면집은 탕수육으로도 유명하다
찹쌀탕수육으로 찹쌀옷이 쫄깃하여 찹쌀떡 같다
고기는 냄새가 나지 않는다
고추가 매콤하고 달달한 탕수소스와 조화롭다
마늘부스러기에 찍어 간장에 찍어 먹는 것도 이채롭다
크게 익혀져 그릇이 작아보인다

실제로는 가위로 잘라 먹게 되어 있고, 양이 많다

끈적거리는 달달한 소스에 마늘부스러기를 묻히면 마늘향을 더해 독특하다

이것이 도삭면
칼국수면 같기도 하고 수제비 같기도 하다
다소 면의 중앙은 두터워서 딱딱한 질감이 나기도 한다
넓은 면이 칼로 잘라내며 거칠어서 소스를 더 많이 베어물게 한다

중상 이상의 자장이다

함께 나오는 소스와 찬

달인 간판이 붙어 있다

명동 우체국을 바라볼 때 오른편에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