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측의 변호인단은 이미 모두 사퇴한 상황으로 국가에서 지정한 국선변호인을 통해 재판을 진행해야 하나 재판에 출석하지 않음에 따라 궐석재판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최순실측은 차라리 죽여달라며 격렬하게 저항하고 있다
최순실의 딸 정유라는 금품을 노린 괴한의 침입으로으로 경찰의 보호를 받고 있다
삼성의 수장, 이재용씨는 성실한 수감생활을 보내고 있다
우병우씨는 건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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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재판정에 선다
뇌물수수를 비롯한 20여가지의 혐의에 따라 심의를 받는다
롯데그룹 회장도 자리를 같이한다
최순실씨도 함게 할 예정이다
미결수이므로 수의나 사복을 마음대로 골라 입을 수 있다
김기춘 비서실장, 이재용 부회장, 조윤선 장관, 장시호씨도 사복을 입어왔다
안종범 수석, 최순실씨는 수의를 입기도 했다
박통의 올림머리는 손질이 어려워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조윤선 장관은 생머리가 예뻤는데 정돈을 할 수 없었다
박통은 헌재에는 마지막까지 출석치 않았다
형사법정에서는 출석을 거부할 수 없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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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의 지지율이 낮아지고 있다
60%에 육박하던 2016년 초 와는 매우 대조적인 모습이다
대통령의 직무수행은 매우 잘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93%에 달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잘 하고 있다는 4%의 지지층은 여전히 확보하고 있다
4%는 의견을 유보한 사람들과 같은 수치다
둘을 합치면 아직 8%에 달하는 반대하지 않는 집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지지율을 기반으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이나, 개성공단이나, 사드나.. 그런 종류의 결정들을 자유롭게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반기문이 돌아오면 멋지게 인수인계하고 빠질 것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그럴 가능성은 극히 희박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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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씨와의 관계에 대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눈물까지 보였다고 한다
안타까운 일이다
비선을 둔 대통령에 대한 비난이 많다
심지어 탄핵론이 나올정도로 국정문란이 문제가 되고 있다
박대통령은 문건유출에대해 한시적 부분이라고 얘기했지만 올 4월까지도 열람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최근까지도 최순실씨는 박대통령의 사소한 부분까지 개입하여 의견을 제공하고 있었던 것이다
최순실씨는 박근혜대통령이 처음 당선되었을때도 MB와의 회담 시나리오도 사전에 보고 받고 있었다는 의혹이 있다
최순실씨가 만든 옷을 박대통령이 공식행사에 입고 나섰다는 얘기는 이제 새로운 얘기도 아니다
어떻게 일개 개인이 대통령의 해외순방 일정표를 들고 의상까지 선택해 줄 수 있었을까
그녀가 청와대 행정관을 수족처럼 부렸다는 이야기는 20세기의 대한민국에서 예상가능한 얘기가 아니다
최순실씨로부터 개성공단 폐쇄까지 논의되었을 것이란 대목에선 소름이 끼친다
새누리당 내부에서도 혼란이 큰 모양새다
야당에서도 취해야할 입장정리가 아직 끝나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두명의 한국인으로 인해 대한민국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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