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25년 구형

생활 2017. 12. 1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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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대통령의 길었던 여행이 끝이 보이고 있다

모든 일의 시작이었던, 어느 종교의 지도자와 딸이 이 나라 최고 권력을 탐했던 희대의 사건이 종결로 치닫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었던 최순실씨도 거액의 벌금과 추징금, 그리고 25년의 형을 구형 받았다

최순실씨의 변호사는 감옥에서 죽으라는 말이냐며 소리높여 외쳤다

재판부가 어떤 판단을 할 지 알 수는 없지만, 검찰은 최선을 다한 것으로 보인다

꽃피는 봄부터 무더운 여름을 지나 차가운 겨울이 오기까지 기약없는 촛불을 들어야했던 여린 손들이 이루어낸 또 하나의 역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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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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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에서 최순실의 해외은닉재산에 대한 꼬리를 잡은 내용을 보도 했다

독일정부는 한국의 요청이 있을 경우 최순실의 해외은닉재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의사가 있음을 이전부터 밝혀 왔었다

다만 한국의 요청이 없어 손놓고 있던 중 한국의 요청이 들어옴에 따라 최순실 해외은닉재산에 대한 단초를 제공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이제야 문제해결의 실마리가 보이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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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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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은 집권기간동안 차명폰으로 삼성전무와 200여차례 통화한 사실이 드러났다

뇌물의혹은 전면 부인하고 있으니 둘이 연애를 한게 아닐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두 분의 연배를 생각할 때 그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전화 안받으면 난리를 쳤다하니 역시 뇌물이 아니라면 연애가 아닐까하는 얼토당토 않은 추측이 순간 히프를 치고가는 아침이다.

(사진.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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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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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호가 법정에서 최순실을 꾸짖었다

계속되는 최순실의 망측한 행동에 대해 장시호는 법정에서 더이상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지 말라며 일갈했다.

실로 장시호는 장군감이 아닐 수 없다

거대괴수 최순실을 상대로 조금의 주눅듦 없이 일갈 할 수 있는 저 위용은 가히 이순신에 비할 만 하다

(중앙일보, 오른쪽이 장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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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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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민족의 국모 최순실 여사다.
여사께서는 박대통령이 여자로서의 숨기실 수 밖에 없는 순간에 있을 때에도 국사를 돌보느라 불철주야로 서류를 검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순실 여사는 국사를 돌보기 위해 잠을 이루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며, 이것으로 대한민국이라는 큰 배가 잘못된 길로 가거나 좌초하지 않도록 생명을 바쳐 힘써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국정농단의 마수에 빠져 국사를 돌보지 못하고 있지만, 언젠가 다시 돌아와 다시 국가를 돌보며 대소사를 책임지실 날이 오리라 믿어마지 않는다

민족의 국모이자 대한민국의 수호자인 최순실여사를 모든 애국단체들은 높이 드높여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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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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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표적인 반대의견은 그저 조금 도와줬을 뿐인 것을 가지고 음모론자들이 너무 크게 부풀려 이야기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실제로 한 나라의 대통령으로 선출될 정도의 인물이 그저 꼭두각시 노릇이나 했을 것이라는 의견은 언뜻 보기에도 쉽게 납득이 가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류 언론들은 음모론에 불과할 것 같은 얘기들을 진정 사실이라고 털어놓기 시작했다는 것이 아이러니하다.

그럼 박대통령을 대통령으로 선출한 국민의 대다수는 대체 그냥 병신이었단 말인가..

개탄스럽지 않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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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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