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창작문화공간 여인숙, 숙박시설 고우당, 신규 테디베어박물관

생활 2016. 8. 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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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는 창작문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여인숙. 동국사가는 길목에 있다

지금은 굴레라는 주제로 전시중이다

고우당은 이성당 빵집에서 이어지는 음식거리의 끝부분에 있는 근대식 건물의 숙박업소이다
도미토리부터 다인실까지 다양하며 규모가 상당하고 카페 및 안뜰을 공개하여 방문하면 좋다

따로 입구가 없고 건물 사이 공간으로 중앙 정원에 들어 갈 수 있다
바람도 시원하고 연못도 있다
숙박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조용해야 한다

새로 문을 열어 마케팅 중인 테디베어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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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오줌 풀
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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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동국사

생활 2016. 8. 1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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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는 한국에 유일한 일본스타일의 사찰이 있다
동국사. 산속 깊이 위치한 고찰들의 모습과는 다름을 알 수 있다

입구는 역시 정면이 바로 보이지 않는다

동국사의 측면과 정면
우유곽 같다

다닥다닥 붙은 느낌의 이국적 모습이다

처마의 풍경과 대나무도 남국적이다

안채의 조용한 공간

범종도 있다

소녀상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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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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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해망굴

생활 2016. 8. 1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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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명산에서 해망굴쪽으로 내려갈 수 있다
자연동굴은 아니고
해망동 수산업과 군산시내를 연결하는 터널이다
지금은 할아버지, 할머니 등 인근 어르신들의 쉼터가 되었다
월명산에서 내려가는 길에 들러보는 것도 좋겠다

해망굴 설명서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처럼
그들의 근대사도 희망없이는 버텨내지를 못하였을 것이다
오늘의 정치인 등 나라살림 챙기는 사람들은 책임있는 행동으로 책임지는 자리를 맡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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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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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월명산, 월명공원, 바다조각공원

생활 2016. 8. 1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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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시간여행을 하다보면 뒤편으로 산이 하나 보인다
산이라기 보다는 높은 언덕이란 느낌인데 월명산이다
이곳에 오르면 군산시내를 볼 수 있다

월명산에 오르면 찾을 수 있는 기념물

월명산의 산책로에는 바다조각공원이 있어 재미있는 작품감상도 즐겁다

비파상을 연상케하는 작품

굳은 신념이 느껴지는 얼굴의 군상

하얀 몸체는 더운날 힘겹게 오른 언덕을 오른 사람에게 상패처럼 느껴진다

불꼿처럼 역동적이다

멀리 시내가 보인다

나무에 가려 조망이 넓지는 않다

군산은 바다가 있다

멀리 산업시설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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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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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히로쓰가옥

생활 2016. 8. 1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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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탈의 근대사
군산에 남아있는 일본전통가옥 히로쓰가옥이다
넓은 부지에 2층 목조 건물 길다란 복도, 인조 정원
개방보다는 은폐적인 느낌의 비밀스러운 공간을 만든다
심지어 내부공간은 보전때문에 들어가지도 못한다
일본에 널려있을 근대 건축물을 굳이 한국서까지 보전하려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 싶다
차라리 개방하여 보게하고 계속 보수를 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아무튼 8월의 밝은 빛이 마당으로 쏟아진다
참고로 앞의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면 높은 위치에서 히로쓰가옥을 지켜볼 수 있다고 하니 숙박업소 찾을 때 참조하는 것도 좋겠다

입구는 측면에서 들어오게 되어 바로 정원이 보이지 않는다

창밑 테이블의 디테일이 남다르다

2층에서 바라보는 정원과 사람들의 모습이 흥미롭겠다

단조로운 선이지만 모자람은 없어보인다

건물배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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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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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초원사진관, 안젤라분식, 한일옥

생활 2016. 8. 1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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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크리스마스 배경이 된 초원사진관
크리스마스의 낭만과 8월의 무더움이 8월에 찾은 초원사진관에서 감성을 적신다
파란 하늘에 사진관은 더욱 하얗다

근대역사박물관에서 사진관을 가던 길에 재래시장내 안젤라 분식을 찾을 수 있다
잡채와 떡볶이가 유명하다

옛스러운 느낌의 건물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멀리 보이는 초원사진관은 기념사진 찍는 관광객으로 분주하다

내부에 전시된 영화스틸사진은 뭉클하다
같은 생각, 추억, 향수가 많은 사람들과 공유되는 공간이다

바로 앞에는 소고기무국으로 유명한 한일옥이 위치하므로 사진관의 추억을 가지고 식사를 하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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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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