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는 언제나 신비로움을 간직합니다
품고있는 인내 만큼이나 우리를 편안하게 합니다
바다처럼 요동치지 않아도 그 고요함속의 자유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아스러져가는 태양의 빛을 저리도 예쁘게 받아내고 있습니다
그 길을 걷는 우리는 행복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