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 옥수수수염차

생활 2024. 8. 1. 13:51
반응형

자동차 아니다.
마시는 옥수수 수염차다.

옥수수도 아니고 왜 수염으로 만들었는고 하니. 그저 고소하기 때문이었겠지..

원래 차란 것이 그냥 씹어먹기 힘든 것을 물에 녹여내어 먹을 수 있는 수단으로 바꾸는 일이다.

그보다 좁은 의미로는 실제로 "차"나무가 있어 그 나무에서 난 잎으로 우린 것을 차라고 한다.

차를 크게 달리 나누면 수분을 유지해 주는 차와 이뇨작용으로 죄다 뽑아내 주는 차다.

수분을 유지해 주는 것은 보리차가 거의 유일해 보인다.
옥수수차, 연근차, 뭐 어떤 차든 먹으면 죄다 이뇨작용을 해서 수분을 빼앗아 간다.

그래도 옥수수 수염차를  마시는 것은 보리차보다 구수하고 맛나다.

차받침을 샀는데 대나무이고 천으로 둘렀는데도 3개에 천 원이다..

이쯤 되면 다이소는 왕이다.

반응형

노루오줌 풀
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상세보기

Posted by neodalo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