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자동차 아니다.
마시는 옥수수 수염차다.
옥수수도 아니고 왜 수염으로 만들었는고 하니. 그저 고소하기 때문이었겠지..
원래 차란 것이 그냥 씹어먹기 힘든 것을 물에 녹여내어 먹을 수 있는 수단으로 바꾸는 일이다.
그보다 좁은 의미로는 실제로 "차"나무가 있어 그 나무에서 난 잎으로 우린 것을 차라고 한다.
차를 크게 달리 나누면 수분을 유지해 주는 차와 이뇨작용으로 죄다 뽑아내 주는 차다.
수분을 유지해 주는 것은 보리차가 거의 유일해 보인다.
옥수수차, 연근차, 뭐 어떤 차든 먹으면 죄다 이뇨작용을 해서 수분을 빼앗아 간다.
그래도 옥수수 수염차를 마시는 것은 보리차보다 구수하고 맛나다.
차받침을 샀는데 대나무이고 천으로 둘렀는데도 3개에 천 원이다..
이쯤 되면 다이소는 왕이다.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