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풀린대더니 다음주에 도로 춥댄다아니 2월도 중순이 지나고 졸업시즌이 지나도록 영하 10도는 뭔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란 말인가아무리 온난화가 어째서 홍수가나고 오징어가 다 죽어나가기로서니 아닌밤중에 북극한파가 온 도시를 얼려 제끼는 데는 다들 아는 그런 이유가 아니라 도대체가 정신줄을 놓아버린 날씨의 그 무엇이 어디 노점에 앉아 술이나 퍼 마시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