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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런 멍청한 것들이 한쪽에서는 말도 안 되는 령을 남발하고 한쪽에서는 똥 묻은 개 역할이나 해 대고 있으니 뽑아 놓은 국민들 입장에서는 난감하지 않을 수 없다
가벼이 생각해도 뭐 그렇게 남 죽일만한 이유가 있었으며 남 괴롭힐만한 이유가 있었어서 그리도 온갖 거짓말과 음해를 하면서도 제얼굴 뭐 묻었는지도 상상도 못 하고 심지어 상대를 똑바로 쳐다보고도 정상정인 말을 하지 못하는 이 무슨 정신병과 같은 상황이 멀쩡한 의회 내에서도 남발 대고 있으니 어이가 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수장을 뽑아 놨더니 헌재에 가서 심문을 당하고 있지를 않나 대의제 위원을 뽑아 놨더니 지가 제왕인 것을 꽤나 일찍이 알아채고 왕 아닌 왕노릇을 하는가 하면 온갖 제도를 제 입맛에 맞추고 고치고 있으니 이 또한 기가 차지 않을 수 없다
그래도 제일 가관인 것은 어디 공짜로 줘도 써먹을 데 없는 뭣 같은 언론이라. 이것들은 헌법이 지켜주는 자유에도 그저 펜으로 써대기만 하는 세상 쉬운 글귀에도 알량한 정의감 1도 섞지 못하는 사람 아닌 것들이 있는가 하면 어용 그 자체를 그 헌법적 권리로 드러누워 행사하는 잡귀 같은 것들이 있으니..
이 나라가 망조가 들어도 크게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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