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사랑이 있어 삶이 아름답다느니 얘기를 하는 것이 정상이다
길 가다가 본 싯구는 조금 다른 얘기다
삶이 있어 사랑이 있단다
삶이 있어도 사랑이 없는 곳이 허다한데
삶을 참 아름답게 보는 입장인 줄 알면서도
참 이상하다 느낀 싯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