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봉산 탐방 서울

생활 2016. 2. 1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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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에 있는 산으로 사도세자의 묘가 있던 곳이다. 

높이 106미터로 중랑천과 이어진 뚝방길까지 가볍게 트래킹하기에 좋다

시작은 답십리 청솔우성아파트와 힐스포파크 사이 구름다리부터이다.

계단을 오르면 곧 공원이 나온다. 운동기구와 화장실이 가춰져 있다.

배봉산 방향 내리막길로 내려가다보면

왼쪽으로 꺽여서 내려간다.

내리막 끝에 아파트단지가 위치해 있다. 길 끝에서 오른쪽으로 단지를 따라 돈다.

구름다리를 지나 왼쪽편을 보면 배봉산 입구와 공연장을 찾을 수 있다.

배봉산은 정조가 부친인 사도세자의 묘소를 향해 절을 해서 붙은 이름이라는 설도 있다.

현위치에서 반대편 끝까지 이동한다. 총 20분이 걸렸다.
이동중에 서울시립대와 삼육병원으로 이어진 길이 있다.

묘소터

전에는 산봉우리에 국방색 담이 보였었다. 이제는 넓은 공터가 자리한다.

해발 106미터 봉우리에서 내려가는 길로 휘경2동주민센터 방향이다.

저 안내판을 따라서 계속 이동하면 된다.

중간지점에 휴식공간 히어리광장이 있다.

마지막 주민센터가 보인다. 여기서 중랑천으로 가려면 오른쪽으로 길을 따라가면 된다.

곧 육교가 보인다. 이 육교는 산에서 바로 이어진 산길도 있다.

육교를 따라 가면 중랑천 뚝방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가 보인다. 길 아래는 자전거길도 있으며 한강까지 이어진다.

군자교까지 벚꽃길이 조성되어 있고 중랑천 출발점에서 장평교까지는 20분이 소요되었다.

장평교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오면 장한평역등으로 이동 가능한 버스정류장이 있고, 바우하우스 쇼핑몰 건물이 있어 식사 가능하다.

2시간정도 길을 걷기에 적당하며 벚꽃이 피면 더욱 아름다운 길로 변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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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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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odal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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