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는 휴대폰결제/이체가 아니라 금융의 해체라고 함

사족: 핀테크라고 하면 휴대폰으로 쇼핑 결제를 하고, 이체를 하는 정도의 기술이라고 알고있었다.
하지만 핀테크는 기존 금융을 해체하는 과정이다.
외화를 교환하고 싶은 개인들을 모아서 거래를 성사시켜준다.
대출을 해주려는 사람과 대출을 받으려는 개인을 연결하여 준다. 대출을 하는 사람의 돈은 한명에게만 빌려주지 않고 쪼개어 여러명에게 빌려주기 때문에 돈을 떼일 위험을 줄인다.
인터넷 개인데이타를 분석하여 신용정보를 만든다.
여러명의 개인투자자를 모아서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이러한 것들이 개인대 개인으로 이뤄지는 것이다. 기존 금융회사를 통하지 않고.
8퍼센트라는 국내 핀테크 대부업체의 홈페이지를 돌아보니 기존 금융사와는 확실히 다른 구성이 느껴진다.
화폐전쟁이 어떤 식으로 전개가 될 지 긴장하고 있어야 하겠다.
나는 길을 걷고 있지만 내 정보와 돈은 이미 매트릭스안에서 삶을 구성하고 있다.

참조 출처: http://organicbusiness.pressbook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