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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피랑은 다시 조각공원으로 이어진다
숨돌릴 틈도 없다
동피랑이 친근한 동넷길이라면 조각공원은 나무가 많은 오솔길이다
물론 어느 곳에서도 통영의 바다를 볼 수 있다
아름답게 꾸며진 조각공원은 통영이 오랜 관광명소로 사랑받아왔음을 느끼게 해 주는 대목이다
오른쪽 언덕에 숨은 것이 동피랑이다
조각공원엔 조각보다 좋은 나무가 많다
미지의 숲으로 걸어들어가는 느낌이다
빼곡이 들어찬 대나무들
조각은 어디가고 모험이 보인다
오래되어 보이는 나무계단들
제법 수종도 다양하다
뒷산을 오르는 듯한 길은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언덕같은 분위기다
이제야 조각공원 맛이 난다
조각공원 옆으로 활쏘는 궁터가 있다
조각보다 나뭇길을 거닐기 좋은 통영의 조각공원이었다
다음 화에서는 통영의 먹거리를 즐겨보도록 한다
기대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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