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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교과서, 의료민영화, 사드, 김영란법 폐기, 옥시......
정치는 어려운 것이 아니고
몇년에 한번 하는 것이 아니고
바로 우리의 삶이고 아이들의 미래다

사드 배치여부가 아니라
배치지역을 검토하고 있단다
아직 반대할 수 있나 했는데
끝인가보다
중국 러시아와의 마찰로 인한 경제적 손실, 사드기지를 겨냥한 중러미사일기지에 대한 지정학적 위험
득과 실을 따져서 설명하고 책임질 수장이 있는가?

출처: http://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160617_0014158651&cID=10800#imadnews

[종합]음성 사드배치론 반발고조…국방부 "결정된 바 없다"

기사등록 2016/06/17 16: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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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박재원 기자 = 충북 음성이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체계 구축 후보지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 국방부가 "결정된 바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국방부 대변인실은 17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사드 배치지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고, 여러 지역을 검토하고 있다"며 "평택·부산 등 여러 지역을 대상으로 후보지를 물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10월 사드 배치지역을 최종 선정할 것이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시기도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군사적 효용성을 따져 검토하고 있다"고 일축했다.

그러나 이 같은 국방부 공식입장에도 음성이 사드 배치 후보지로 떠오르면서 지역 민심이 동요하고 있다.

사드는 주한미군 기지가 있는 평택이 일단 유력해 보이지만 육군 미사일연합사령부가 있는 음성도 운영 효율성 측면에서 후보지로 낙점될 가능성이 적지 않다.



민중통합당 충북도당은 전날 논평을 통해 "충북이 사드 배치 후보지로 압축됐다는 언론보다가 사실이라면 배후지는 음성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정의당 충북도당도 이날 성명을 내고 "정부는 충북지역 사드배치 논란을 해명하고, 사드배치 전략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도당은 "한반도 평화에 심각한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 있어서 대다수 국민들은 제대로 알거나 검증할 기회조차 없이 정부는 미국의 군사적 전략에 부화뇌동해 사드배치를 강행하려 하고 있다"면서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표명을 요구했다.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도 성명을 내고 "안보의 실효성도 없고 남북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질 않는 사드 배치를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역 환경 피해와 주민 정신적, 물적 피해가 뻔한 사드 배치를 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다. 만일 충북지역에 배치된다면 평화를 바라는 도민들과 이를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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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odal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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