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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6/06/22/0701000000AKR20160622134700054.HTML?template=2087
'장마전선 영향' 전남 남해안 최고 105㎜폭우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최고 105.5㎜ 달하는 많은 비가 내렸다.
22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일일 강수량은 완도 금일도 105.5㎜를 최고로 완도(보길도) 74㎜, 고흥(도화도) 54.5㎜, 여수(초도) 56㎜, 신안(하의도) 41.5㎜ 등으로 주로 남해안과 서남해안 섬 지역에 집중적으로 비를 뿌렸다.
내륙은 전남 나주 26㎜· 목포 20.4㎜, 광주 11.7㎜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이 제주도 남쪽해역으로 점차 남하하면서 이날 오후께부터 전남 일부 지역에 내려진 호우특보는 대부분 해제될 것으로 내다봤다.
장마전선은 오는 24일께 다시 북상하면서 광주·전남에 다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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