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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5.06.15 빌립보서 4장 6절~7절 1
  2. 2025.06.01 사도행전 4장 12절
  3. 2025.05.18 사사기 2장 2절~3절
  4. 2025.05.11 신명기 5장 16절
  5. 2025.04.27 요한복음 6장 35절
  6. 2025.04.13 요한복음 19장 30절


빌립보서 4장 6절~7절

성경 2025. 6. 1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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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바울에게 찾아온 변화는 언어의 변화이다

감사이다

 

감사는 왜 이렇게 반복이 될까

그것은 바울이 예수그리스도를 만났기 때문이다

 

빌립보서는 감옥에서 쓴 편지다

감옥에서 염려와 불안을 떨치는 것은 감사다

 

'아름답다'의 의미는 

1. 아름 + 답다

2. 아름은 사람이 팔을 벌렸을 때 길이

3. 아름은 '알다'라는 뜻

4. 알음이 성숙하여 탁월하게 슬기로운 상태다

 

예수를 만나면 아름다운 인생이 된다

알음은 예수그리스도를 만나면 드러난다

예수그리스도의 품이 편안함 처럼 펑안함이 있고 그것이 감사다

 

하나님 품 안에는 세상이 주지 못하는 감사가 충만하다

하나님이 베푼 넓이와 깊이와 높이와 아름다움이 내 안에서 경험된다

 

감사함이 내 안에 있기 때문에 밖을 향해 감사하다고 말한다

 


믿음으로 변화된 삶을 살다

어려서 듣던 말이 믿으면 된다는 말이다

믿음이 전부이기 때문에 그렇다

믿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믿음이 전부고 본질이다

 

믿음이 때로 불편할 수 있다

이 땅에서 믿음이 필요없는 것일까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것에도 믿음이 기본이 된다

 

추상적 믿음도 있다

정말 어려운 사람에겐 추상적인 믿음도 도움이 된다

 

예수를 통한 믿음은 어떤 믿음일까

하박국이 질문하기를 '악인들이 왜 번성합니까?' 하였을 때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This too shall pass..

 

인천 바다에 밀물이 밀려오지만 그 뒤에 다시 썰물로 모든 것이 쓸려 나간다

밀물만 보고 살아서는 안된다

반등케 하는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한다

 

This too shall pass..

 


 

변화된 삶은 최고의 가치를 알게되는 삶이다

 

바울의 서신을 보면 그의 모든 이력이 밝혀진다

바울은 자신의 삶에 자신있었다

 


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최고의 스펙이다

그는 이후 이것을 배설물로 여긴다

그가 최고를 만났기 때문이다

바울은 최고의 가치를 만났다

인생에서 잠시 멈추어 예수를 만났다

눈이 멀었을 때 인생에서 가장 가치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일까

암흑과 같은 삼일이 올 때에나 비로소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순간을 직면해야 가장 중요한 가치를 질문하게 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생명이다

생명이 멈춰지는 순간에야 그 가치를 알게 된다

 

인생에서 후진기어를 넣고 보아야 놓치고 있는 것을 찾는다

인생의 최고의 가치는 비로소 알게 된다

그것은 생명이다

 

받은 생명을 확신하고 누리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 안에 있는 사람은 변화될 수 밖에 없으며 이유는 '감사'가 있기 때문이다

 

from 답십리 경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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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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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4장 12절

성경 2025. 6. 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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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을 잡으매 날이 이미 저물었으므로 이튿날까지 가두었으나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었더라

 

죄인은 생소한 단어다

불편한 단어다

교회 안에서만 사용되는 단어다

스스로 죄인이라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베드로 앞의 사람들도 스스로 죄인이라 생각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세리는 죄인임을 고백했다

바리새인은 그렇지 않았다

바리새인은 자신의 죄를 감추고 있는 죄인이다

세리는 자신의 죄를 드러내고 있는 죄인이다

왜 우리는 죄를 드러내는 기도를 잘하지 못할까

우리는 죄를 피하는 것일가 모르는 것일까

죄를 말하지도 표현하지도 들으려고 하지 않던 그 시대는 지금의 시대와 비슷하다

 

죄를 드러내야 비로소 치료할 수 있다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마음에 찔림이 있다

어찌해야 할지 베드로에게 질문하고 있다

예수그리스도를 만난 인생은 이전과 이후가 달라진다

극심한 병으로부터 치유되고 나면 세상은 달라 보이고 인생이 변할 수밖에 없다

감사할 수 밖에 없다

인생에 죄인임을 알게 된다는 것은 감사가 따르고 축복이 따른다

 



사도들이 백성에게 말할 때에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와 사두개인들이 이르러
예수 안에 죽은 자의 부활이 있다고 백성을 가르치고 전함을 싫어하여
그들을 잡으매 날이 이미 저물었으므로 이튿날까지 가두었으나

 

성전 맡은 자 사두개인들이 베드로를 잡았다

그들은 예수를 감옥에 가두고 십자가에 못 박은 사람들이다

그들이 베드로를 감옥에 가두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뒤에서 도망갔던 자다

지금의 베드로는 다시 도망하지 않았다

 

치명적인 상처를 경험한 사람들은 똑같은 상황에서 쉽게 극복이 되지 않는다

보통의 사람들은 또다시 회피하기 시작한다

베드로는 트라우마에 있지 않고 다른 선택을 한다

베드로는 핍박을 받고 감옥에서 담담히 복음을 전단다

이리된 것은 베드로가 예수그리스도를 만났기 때문이다

예수그리스도를 만나면 생각이 바뀐다

 


대제사장 안나스와 가야바와 요한과 알렉산더와 및 대제사장의 문중이 다 참여하여
사도들을 가운데 세우고 묻되 너희가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

 

대제사장들이 질문을 한다

대제사장들은 사람은 관심이 없고 권세에 관심이 있다

어떻게 하면 그런 권세를 가질 수 있는지 궁금했다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사람의 필요를 듣는 것이 없다

 

우리는 종종 같이 행동할 때가 있다

사람이 보이지 않고 권세가 보인다

 


만일 병자에게 행한 착한 일에 대하여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받았느냐고 오늘 우리에게 질문한다면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기적은 도구일 뿐 목적이 될 수 없다

목적을 잊으면 안 된다

기적과 이적은 목적이 아니다

그 사람이 건강하게 되는 것이 목적이다

그 사람이 회복이 목적이다

그 사람이 새로운 관점으로 인생을 살아가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기적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탐하는 권세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예수그리스도를 만난 사람들은 사람이 변하는 것이 목적이어야 한다

 


기독교인이 비판받는 가장 큰 주제가 독선적이라는 것이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하지만 다른 곳에는 진리가 없다

시대에 역행하는 발상이다

독선적이라 불리는 발상이다

 

산은 여러 길로 올라갈 수 있는데, 기독교는 이 길만이 맞다고 한다

종교 다원주의다

독선적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

우리는 이 고집으로 살아가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것은 진리이기 때문이다

진리는 하나이고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 진리로 인하여 불편함을 받을지라도 그 진리가 자유케 한다

 

맛있는 집 앞에서 사람들이 줄을 서는 것을 고집하고 참는 것은 그 집의 음식의 가치를 알기 때문이다

주위의 시선이 문제가 아니고 불편함이 문제가 아니다

복음이 그러하다

예수그리스도께서 가르쳐 주신 진리를 만난 사람들은 불편함을 신경 쓰지 않는다

즐거움으로 살아가게 된다

가치를 알기 때문이다

진리의 가치를 아는 사람은 그것을 붙들고 살아가게 된다

불편하지만 즐겁게 살아간다

독선적이라 오해를 받아도 고집하면 살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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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2장 2절~3절

성경 2025. 5. 1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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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이 땅의 주민과 언약을 맺지 말며 그들의 제단들을 헐라 하였거늘 너희가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으니 어찌하여 그리하였느냐
그러므로 내가 또 말하기를 내가 그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리니 그들이 너희 옆구리에 가시가 될 것이며 그들의 신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리라 하였노라

 

스승의 주일입니다

매주 애쓰는 분들입니다

 

광야에서 모세는 교사역할을 했다

이후에는 여호수아가 뒤를 이었다


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하나님을 경험하려면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맛을 체험해야한다

대중적인 은혜도 중요하지만 내게 임하는 하나님의 은헤가 있어야 한다

 

두리안처럼 그 맛을 알면 하나님의 은혜를 알면 더 큰 은혜를 사모한다

좋아하면 집중하고 반복하고 계속 생각한다

은혜를 체험하면 집중하고 은혜의 자리를 반복하고 은혜를 늘 상고한다

자녀에게 가르쳐야 하는 것은 집중하고 반복하고 늘 살아가는 것이다.

 


자녀들에게 우상이 무엇인지 가르쳐야한다

이스라엘 40년을 반복한 교육인데도 가나안에 들어오자마자 순식간에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선택했다

이는 하나님께 충격적인 일이다

바알은 비바람을 주도하는 풍요와 농사의 신이다

이스라엘이 이르기를 광야는 하나님이 가나안은 바알을 섬기는 것이 맞다고 가르친다

 


너희는 이 땅의 주민과 언약을 맺지 말며 그들의 제단들을 헐라 하였거늘 너희가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으니 어찌하여 그리하였느냐

 

반복하지만 잊어버리면 가나안 사람처럼 살아가게 된다

그래서 먹고 사는 것 처럼 가르쳐야한다

성경의 초점은 진리의 가치다

회개와 구원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다음 세대에 큰 것을 가르치기 전에 믿음으로 완주하는 것을 가르쳐야 한다

믿음으로 살아가는 고집이 있어야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갖게 된다

10킬로가 아니라 평생을 믿음의 경주를 달려 가야한다

 

자녀들이

내 하나님이 되도록하고

우상을 알게 하고

그리스도인의 고집을 가지고 살아가게 해야한다

 

by 답십리 경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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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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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5장 16절

성경 2025. 5. 1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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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것은 기쁜 일이지만 처음 하는 일이다

처음 부모가 되었기 때문에 능숙하게 케어하는 것이 쉽지 않다

충분한 사랑을 나누는 일도 쉽지 않다

 

성경은 공경하라고 한다

공경은 높이고 가치를 존중하며 신뢰한다는 뜻이고, 경배하다는 의미가 있다.

경배는 하나님의 단어다

하나님의 단어를 부모에 붙여 놓은 것이다

부모를 공경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통해서 깨닫는 것이다

 

공경은 나이가 들어서 이해하게 된다

해석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고 삶으로 비로소 깨닫는 과정이다

문자적 해석으로 가능한 일이 아니다

하나님을 대하는 태도가 그렇듯이 시간이 지나면서 이해되는 것이다.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 처럼 부모님을 깊이 이해하게 된다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우선순위는 안에 있으니 부모를 공경하는 일이다

 


 

자녀에게 가르쳐야하는 것은 부모님이다

자녀에게는 가르칠 것이 많다

자녀들이 처음 태어나면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알아듣지 못하는 것을 반복해야한다

아이는 부모를 자기대상으로 본다

 

아이에게는 할아버지, 할머니를 가르쳐야한다

내 부모를 섬기는 모습이 우리의 미래가 되기 때문이다

 

야곱이 고향으로 왔을때 90이 넘었다

야곱의 전반부 90년은 자세히 다루고 있다. 그가 돌아오고 난 뒤 35장의 기록은 별로 없다. 

후반부 90년는 짧게 기록되었다.

야곱이 돌아오고 난 뒤엔 갈등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삭이 나이가 많고 늙어 기운이 다하매 죽어 자기 열조에게로 돌아가니 그의 아들 에서와 야곱이 그를 장사하였더라

 

후반후가 어떻게 산 이야기는 기록이 없다

야곱은 에서와 화해했기 때문에 인생의 마지막 자리에서 이버지를 장사했다

자녀에게 아버지를 어떻게 섬기는지 보여주는 자리가 되었다

 

36장 뒷부분은 자녀들이 아버지 야곱을 돌보게 된다

화해를 하고 아버지를 섬기는 모습이 자녀들에게 비춰졌으리라

남은 90년의 축복은 야곱에게 있었다

 


힘든 일은 사람을 만나는 일이다

사람과의 관계를 만드는 것은 가장 어려운 일이다

중요한 것은 부모로부터 배웠다

접촉을 통해 자기돌봄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가장 분량이 적은 사람은 이삭이다

이삭은 한번도 만나지 못한 리브가와 불평없이 결혼했다

이삭은 우물을 팔 때 마다 나쁜 사람들에게 뺏겼다

평생을 통해 낳은 에서와 야곱으로 골머리를 앓았다

이삭은 순진하고 어리석고 무책임한 사람으로 보였다

그러나 이삭은 아버지로서 가장 단단한 모습을 보인다

 

우리는 누가복음의 탕자의 비유를 통해 이삭을 본다

둘째가 멋대로 20년을 살고 돌아와서 형과 화해를 이룬다

33장에서 아버지 이삭은 동생과 화해를 이룬 에서를 축복했다

이삭의 탕자는 해피엔딩이다

아버지 이삭이 끊임없이 기다려주었기 때문이다

이삭이 침묵하고 형제의 화해를 지켜보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삭의 자녀들은 해피엔딩으로 끝이 난다

야곱은 이삭의 믿음의 유산을 받았다


이삭이 저물 때에 들에 나가 묵상하다가 눈을 들어 보매 낙타들이 오는지라

 

오늘도 부모로부터 배울 것이 많다. 

크든지 작든지 그 배운것으로 인생을 살아갈 수 밖에 없다

 

부모는 공경의 대상이고 자녀에게 가르쳐야할 분이고 돌봄을 배워야할 분이다

부족해 보이나 공경할때 하나님의 섭리를 따라가는 가르침이 있다

 

by 답십리 경신교회 1부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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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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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6장 35절

성경 2025. 4. 2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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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마태마가누가는 공관복음이다

요한복음은 영적 복음이다

 

요한복음은 예수님에 대해 소개하는 부분에서 다르다

요한의 간증이 있다

나는 어떤 하나님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생명의 떡이니

생명의 떡은 매일 먹는 양식이다

떡은 빵이다

이스라엘 민족의 주식이다

한국인에게 떡은 주식이 아니다

그래서 생명의 밥이다

이어령 교수는 생명의 떡을 말할 때 일본은 빵으로 중국은 식물로 한국은 떡이라 번역했다

외국 문화를 받아들이는 태도가 반영되었다

그대로 받는 일본은 빵으로.

중국은 자기식으로 식물로

한국은 의미를 강조하여 밥보다 떡이라 했다

떡은 특별한 세레모니가 있다

그 자리에 있는 의미가 떡에 가깝다고 생각했다

 

일용할 양식은 썩지 않는 영생의 양식이다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

 

썩을 양식은 없어지는 것이다

썩을 양식은 무너지고 깨지는 것이다

 

출애굽기 16장에서 하늘로 부터 받은 음식이 만나다

40년 동안 받아 먹은 음식이다

하나님이 주셨으니 영생하도록 하는 양식이다

그런데 만나가 썩을 양식으로 반복된다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아무든지 아침까지 그것을 남겨두지 말라 하였으나
그들이 모세에게 순종하지 아니하고 더러는 아침까지 두었더니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난지라 모세가 그들에게 노하니라

 

순종하지 아니하고

 

내일 또 주시지 않을 것 같은 염려로 순종하지 않았다

가져다 두어도 먹을 수 없는 양을 저장했다

탐욕이 들어가니 썩을 양식이 된다

 

하나님의 은혜 모두가 우리에게 은혜가 되지 않는다

순종으로 받지 않고 탐욕으로 바뀌면 하나님의 은혜도 썩을 양식으로 변한다

 

나를 무너뜨리고 있는 탐욕은 무엇일까

내가 매일 반복하고 있는 무너지는 영역이어디일까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다

그러면 나를 살리는 영생의 양식이 된다

 


생명의 떡은 생명의 양식이다

육적이거나 도덕적이거나 영적이다

 

욥은 생명을 잃는다


그런데 내가 앞으로 가도 그가 아니 계시고 뒤로 가도 보이지 아니하며
그가 왼쪽에서 일하시나 내가 만날 수 없고 그가 오른쪽으로 돌이키시나 뵈올 수 없구나

 

영적인 죽음이다

하나님도 보이지 않고 사회적으로 친구도 잃다

다 잃어버리고 단절되다

우리도 의미를 잃고 생명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믿는 사람에게는 계속되는 양식으로 채워진다

일시적이지 않다

계속하여 흘러오게 하는 은혜는 믿음으로 열어야 한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들을 낳고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람은 아미나답을 낳고 아미나답은 나손을 낳고 나손은 살몬을 낳고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솔로몬은 르호보암을 낳고 르호보암은 아비야를 낳고 아비야는 아사를 낳고아사는 여호사밧을 낳고 여호사밧은 요람을 낳고 요람은 웃시야를 낳고웃시야는 요담을 낳고 요담은 아하스를 낳고 아하스는 히스기야를 낳고히스기야는 므낫세를 낳고 므낫세는 아몬을 낳고 아몬은 요시야를 낳고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에 요시야는 여고냐와 그의 형제들을 낳으니라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에 여고냐는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고스룹바벨은 아비훗을 낳고 아비훗은 엘리아김을 낳고 엘리아김은 아소르를 낳고아소르는 사독을 낳고 사독은 아킴을 낳고 아킴은 엘리웃을 낳고엘리웃은 엘르아살을 낳고 엘르아살은 맛단을 낳고 맛단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낳고의 연속이다

없는 말은 죽고이다

 

마태복음 16절 뒤로는 계보가 나오지 않는다

예수님 뒤의 계보가 안 보이다

그것은 계보를 열어두고 계신 것이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복음은 모든 믿는 자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계속하여 일어나는 능력이다

모든 자에게는 믿음의 계보가 열려있다

복음이 열려 있다

믿음으로 붙잡는 이에게 능력을 주시다

 

마지막 순간에는 믿음밖에 없으며 믿음으로 지나가는 것이다

날마다 마르지 않도록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믿음을 통해야 한다

 


 

생명의 떡은 예수님 자신이다

마태, 마가, 누가는 기적을 다룬다

요한복음은 같은 단어를 쓰지만 표적이라 번역된다

표적이 반복되는 것은 기적을 통해 예수가 아닌 기적을 보고 있던데 기인한다

 

오병이어의 기적은 충격이었다

오병이어의 기적에서 사람들은 떡만 보았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그들이 묻되 그러면 우리가 보고 당신을 믿도록 행하시는 표적이 무엇이니이까, 하시는 일이 무엇이니이까
기록된 바 하늘에서 그들에게 떡을 주어 먹게 하였다 함과 같이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

 

기적의 목적은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다

사람들이 이르기를 조상들이 만난 만나만을 기억하고 더 다른 기적을 원했다

광야에서 200만을 먹이셨는데 더 다른 기적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했다

사람은 다른 표적을 원했다

믿음에 이르지 못하고 표적으로 끝났다

하나님의 은혜를 표적으로 만나서는 안된다

계속되는 은혜를 주셨음에도 그 과거가 기억이 안 난다

믿음이 고장 나는 순간이다

과거의 기적을 오늘로 가져오지 못한다

다른 표적을 원한다

 

우리는 어떻게 예수님을 만날 수 있을까

회상이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먹으면은 무화과 첫 열매를 말한다

십자가에 달리신 유월절의 첫 열매다.

부활의 첫 열매는 예수그리스도다.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기념하는 것은 회상하는 것이다

주님이 잔과 떡을 나누신 자리에 올라오라는 것이다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은혜의 자리에 가서 기억해야 한다

그대의 일과 그때의 감동과 그때의 영향을 반복하라는 것이다

2000년 전의 그 자리에 가야 하는 것이다

회상이다

 

회상의 자리로 성만찬의 자리로 우리를 부르시다

매주의 자리가 성만찬이 되길 원합니다

 

from 답십리 경신교회 1부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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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오줌 풀
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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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odal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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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9장 30절

성경 2025. 4. 1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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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욥의 고난을 보면 우리는 욥만큼 인내하기 어려울지 모른다

우리는 욥 처럼 떠나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만큼 기도하기도 힘들 것이다

고난은 묶어두다는 의미이다

고통 안에 들어가면 그 사람은 묶인다

그래서 고난을 만나면 늘 묶여있게 된다

과거에 돌아가 묶여있는 고난의 이야기를 반복하게 된다

내 생각이 풀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떤 이는 사람에 매일 때도 있다

어떤 이는 환경에 묶일 때도 있다

고난 받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우리 인생은 한두 개쯤 묶여 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고난이 부정적인 것만이 아니다

출산의 고통이 힘들지만 또한 망각의 은사를 주신다

그래서 둘 셋을 더 낳게 된다

고난을 풀어 낼 수 있는 큰 기쁨이 있기 때문이다

고난을 넘어간 큰 기쁨을 만난 사람들은 묶인 것을 넘어가게 된다

 

고난은 우리에게 다시 생각하게 하는 소중함이 있다

고난은 히브리어로 "짜르" 다

하나는 일반적인 고통으로 묶임이다

하나는 묶였지만 풀어내야 하는 문제로서다

 

우리 모두가 풀어내야하는 고난은 죽음의 문제다

누구나 이 문제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

우리는 모두 절망하며 살아간다

우리의 가장 큰 절망은 죄로인해 찾아오는 절망이다

죄의 문제는 풀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죄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반복되는 죄를 여전히 반복하며 살아간다. 그리고 그것은 절망이다.

 

절망 속의 우리는 예수를 만나게 된다

예수는 절망을 생명으로 바꿔 주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예수 안에 있으면 생명의 성령의 법이 다스린다

절망에서 우리를 건져 자유롭게 하신다

 

고통을 주시는 것은 감사하다. 고통을 아는 것은 감사하다. 고통을 느낄 수 있는 삶이 감사하다.

우리는 고통을 거부한다

우리는 고난을 반기지 않는다

우리는 고난이 올 때마다 진통제를 먹는다

고통이 지나가기를 원한다

고통이 느껴지지 않기를 원한다

우리는 또한 감정적인 진통제를 먹으며 살아간다

우리는 계속 칭찬받기를 원하지 고통받기를 원하지 않는다

지금은 고통을 거부하는 시대다

주님이 고난을 겪으셨으나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우리는 고난을 거부하면서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난을 기억한다 하면서 실제로 내 삶에서 고난을 거부하고 느끼지 못하는 영적 나병환자인 것은 아닐까

우리의 기도가 바뀌어야 하는 것은 아닐까

주여 우리가 고통과 고난을 알 수 있도록 은혜 내리옵소서

 

고통과 고난은 선물이 될까?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귀한 선물이 될까?

주님이 이 땅에 오신 메시지는 이렇다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예수께서는 고난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목적대로 이루셨다

고난, 고통은 선물임을 알아야 한다

고통과 고난을 거부하고 살아가나 그 반대로 돌아가 알기를 원하는 순간이 되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로 돌아가야 한다

고난이 얼마나 축복이 되는지를 우리가 고백하게 된다

고난은 축복이고 그것이 고난의 영성이다

 

from 경신교회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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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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