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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4.21 출애굽기 20장 3절
  2. 2024.04.15 꽃비 내리다
  3. 2024.04.14 출애굽기 20장 1절~2절
  4. 2024.04.01 동묘 고기튀김 3
  5. 2024.03.26 대학로 6
  6. 2024.03.24 마가복음 11장 8절~11절


출애굽기 20장 3절

성경 2024. 4. 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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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이스라엘 백성이 시내산에 도착하고 모세가 시내산에 40일간 머물렀다

모세가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자 그룹에 두려움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때 그들이

 


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금 고리를 받아 부어서 조각칼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그들이 말하되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의 신이로다 하는지라

 

 

아론이 금송아지를 세우고 신이라 일컫다

 


이튿날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 번제를 드리며 화목제를 드리고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놀더라

 

 

그룹은 금송아지 앞에서 먹고 마시고 뛰놀았다

 

지금도 사람들은 신을 찾고 있고 우상을 만들고 있다.

 

나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면서 또다른 신을 만들고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가

믿지 않는 사람들이 신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다른 신을 의지하고 있지는 않은가

 

성경은 단호한 어조로 말하고 있다

절대로 다른 신을 두지 말라고 강하게 명령하고 있다

권하는 말이 아니다

 

다른 신은 무엇일까

다른 신은 우리 안의 혼합주의 신앙이다

 


네 포도원에 두 종자를 섞어 뿌리지 말라 그리하면 네가 뿌린 씨의 열매와 포도원의 소산을 다 빼앗길까 하노라

 

 

두 종자를 섞어서 뿌려서는 말라고 한다

시골에 가면 한 종자만 심는 가정은 없다. 이것저것 뿌리고 자투리땅에 다른 것을 심는다.

천혜향은 오렌지와 귤을 섞어서 맛이 있다.

그렇게 따지면 우리는 죄를 먹고사는 사람들이다.

 


양 털과 베 실로 섞어 짠 것을 입지 말지니라

 

이 것들은 이집트의 우상과 관련한 얘기다

하나님은 출애굽을 했을때 이집트에서 하던 생활풍습들을 단절할 것을 요구하신다

이스라엘민족은 400년동안 풍습에 익숙한 채로 살아왔기 때문이다

 

10년이 지나면 강산이 변하고

20년이 지나면 성인이 되고

30년이 자나면 세대가 바뀐다

 

400년이면 열번의 세대가 바뀌었으므로... 하나님은 이집트에 살면서 이스라엘 사람들의 믿음이 변질되었다고 말씀하고 계시다. 혼합되었다고 말씀하고 계시다.

그것을 경계하시다

그 동안 살아왔던 모든 풍습들을 모두 지울 것을 요구하시다

 

광야에서 처음 시작하는 것은 지우는 작업이었다.

살아가면서 혼합되어 있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일까.

어떻게 우리는 온전한 신앙으로 하나님만 믿고 살아가는 것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내 안에 혼합되어 있는 것은 무엇일까.

우리는 예배시간에 계속해서 걸러 나가고 있는 것이다.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우리가 뺄셈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처음의 내 모습과 서원을 기억하고 예배 때마다 확인해야 한다.

내 삶이 섞여있을지라도 매주 성전에서 내 모습을 확인해야 한다

내 삶을 하나님 앞에 어떻게 다짐했었는지 기억해야 한다

내 안에서 희석된 것을 제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나를 정결하게 세워주시는 은혜가 넘쳐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감사로 제사를 지내는 관계가 회복되어야 한다

내 안에 모순이 일어날지라도 나는 하나님만을 붙드는 감사의 삶이 회복되어야 한다

나는 누구를 믿고 누구를 의지하고 살아가고 있는지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소유의 우상을 갖고 있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고 한다

우리가 갖고 있는 마음은 복잡하다

출애굽 할 때 바로의 마음은 수없이 변했다

바로는 10가지 재앙이 있는 동안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지 않았다

 

첫 번째 재앙으로, 일강은 물의 신인데 이것이 피로 변한 것은 시대의 멸망을 의미했다

하지만 파라오는 10번의 재앙이 올 때까지 이스라엘 백성을 떠나보내지 않았다.

이것은 파라오의 마음속에 있는 소유에 대한 집착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내 것이기 때문에 파라오는 내어줄 수 없었다.

소유의 집착은 10가지 재앙보다 무서운 것이었다

세상이 망해가는 것보다 무서운 것은 소유의 집착이다

 

때로는 집착은 필요하다. 그 집착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에너지를 얻기도 하고 건강을 유지하기도 한다.

하지만 집착이 부정적으로 일어나면 갈등이 일어난다.

갈등은 반복된다

내가 집착하는 것으로 갈등이 반복된다

내가 집착하는 것으로 갈등이 반복되지 않는지를 잘 살펴야 한다

그것은 소유의 집착이다

정작 본인은 잘 알기 어렵다

그것은 생명의 근원이 되는 우리의 마음이 고장 나기 때문이고

그것은 우상이다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탐심은 우상 숭배다

내 마음 가장 구석에 있는 탐심이 곧 우상숭배다

우상숭배는 곧 헛되다

끊임없이 소유하는 부자가 되는 것 같고 인정받는 것 같지만 다 헛된 것이다

채워질수록 무너질 것일 뿐이다

혹시 내 안에 붙들고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살펴야 한다

 

소유의 집착을 치유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광야에 나왔을 때 제일 먼저 깨뜨리신 것은 만나를 통한 소유의 집착이다

 


이스라엘 자손이 그같이 하였더니 그 거둔 것이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하나
오멜로 되어 본즉 많이 거둔 자도 남음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이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거두었더라

 

 

하나님은 각 사람이 40년 동안 먹을 만큼만 거두게 하셨다

좋은 것이니 더 가져가고 싶었을 텐데 그렇게 두시지 않으셨다

소유가 일어날 때마다 우리는 내 옆의 사람과 행동을 보아야 한다

내가 집착하고 있는 것이 병적인 것이 되고 있지 않은지 비로소 깨달을 수 있다

소유에 대한 집착은 평생토록 우리를 따라다닌다

소유에 대한 우상은 40년 동안 끊임없이 해야 하는 일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신이 참 신임을 알게 하셨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하나님은 어떤 일을 하셨는가?

하나님은 지금 무엇을 하고 계신가?

 

성경은 66권을 통에 끊임없이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요셉도 모세도 다니엘도 그들이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은 "다원주의"에서 극복해 가는 과정이다

우리보다 더 어려울 때 살아갔던 사람들이 이들이다

그들은 다원주의의 한복판에서 믿지 않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누구인지 끊임없이 보여주는 삶이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삶을 통해 끊임없이 보여줬다.

그들은 내가 믿고 있는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인지 믿지 않는 사람에게 삶으로 증거 했다.

 

베데스나 연못에서 하나님은 왜 38년간 고통받는 병자를 그대로 두셨을까.

세상은 왜 이렇게 불평등한 것일까

세상은 왜 이렇게 전장이 계속되는 것일까

세상은 왜 이렇게 무질서한 것일까

하나님은 왜 꽁꽁 숨어 계신 것 같을까

 

성경은 친절하지만, 또한 우리에게 불친절하다

 

우리는 어린 시절에 부모님을 마냥 사랑했을까? 한 번도 미워한 적이 없었을까.

우리는 부모님을 사랑하지만 이래저래 "왜"의 질문이 많았다

하지만 나이 들어서는 부모님이 나에게 하셨던 일이 원망되지 않는 것은 그때 내가 이해하지 못했던 것이 이제 이해되기 때문이다

그럼 지금은 다 이해하는가? 그렇지 않다.

하지만 더 이상 우리는 같은 질문을 하지 않는다.

우리는 다시 만날 그날에 다 알게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마지막날에 모든 것을 다 알게 될 것이다.

우리는 혼합되고 섞인 믿음이 순결하게 변해야 한다

우리는 평생토록 훈련하기를 소유의 집착을 버려가야 한다

우리는 오늘도 새롭게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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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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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비 내리다

생활 2024. 4. 1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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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대충 여름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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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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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

 

십계명은 공통체이고 또한 개인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신 것은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하나님께서 "나는" 하시는 것은 "나는 너에게" 하시는 말씀이다

이스라엘 백성 개개인에게 하시는 말씀이다

십계명의 말씀은 우리 개인에게 하시는 말씀이다

 


 

모든 이가 우상에 빠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우상을 숭배하는 사람이 존재한다

 

우상과의 관계는 종속을 의미한다

사랑에 결핍된 사람은 모든 일에 사랑을 갈구한다. 사랑이 내게 필요할지라도 그것에 매이게 하는 것은 우상이다.

내가 정말 바라는 것이 우상이 되고 있지 않은지 곱씹어 볼 일이다

내게 정말 필요한 것이 내게 우상이 되고 있지는 않은가.

내가 그것을 숭배하고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가.

 

자존심, 명예, 인정욕구도 우리에게 우상화될 수 있다.

우리가 그것에 매이는 순간 그것은 우리에게 우상이 된다.

 


감독들을 그들 위에 세우고 그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워 괴롭게 하여 그들에게 바로를 위하여 국고성 비돔과 라암셋을 건축하게 하니라


여러 해 후에 애굽 왕은 죽었고 이스라엘 자손은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부르짖으니 그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된지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민족은 이집트를 떠나지 않는다

그들은 왜 노예처럼 계속 살았을까

노예처럼 살면서 왜 이집트를 떠나지 않았을까

그것은 이스라엘 사람이 누리는 것이 우상숭배가 되었기 때문이다

내가 우상숭배를 하는 순간 불편함이 있어도 빠져나오지 않는다

 


그 후에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을 보내라 그러면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하나님께서 구별된 장소인 광야로 부르시다

우리는 어디서 하나님을 만나는가

하나님과의 만남 없이 분주함 속에 허덕이다 오는 것은 아닌가.

 

하나님만을 만날 수 있는 깊은 광야가 있어야 한다

그곳에서 일어나야 할 것은 하나님을 만나는 예배다

하나님이 여전히 우리를 만나고 불러주시는 예배가 있어야 한다

구별된 장소에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이 있어야 한다

 


 

이웃에 대한 죄를 범하지 않아야 한다

이웃에게 죄를 범하지 않는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

 

 

이웃의 뜻은 "같이 먹는" 사람이다

같이 먹는 사람들은 가까이 있는 사람이다.

가까이 있는 사람과의 죄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멀리 있는 사람이 아니라 가까이 있는 사람과의 갈등이 큰 문제가 된다.

교회 안의 공동체나, 직장이나 주거지의 이웃이 우리의 "이웃"이 된다

 

이웃 때문에 기쁨, 행복, 갈등, 영향이 평생토록 우리에게 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이웃과의 관계를 잘 만들어 가야 한다

나는 이웃과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달란트도 이웃의 것임임에 불구하고 탐하는 경우가 있다

우리는 관계를 다시 살펴야 한다

십계명에서 이웃과의 관계를 살펴야 한다

 

선한 사마리아의 비유는 "이웃"을 생각하게 한다

레위인, 제사장, 율법사는 물질의 소유가 많은 사람이다. 하지만 이들이 우리에게 좋은 이웃이 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에게 좋은 이웃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이웃이다.


그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니이까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위는 "내 이웃"에 대해 말했고, 주께서는 "그 사람의 필요"를 말씀하셨다.

나도 필요가 있지만, 나의 욕심만큼 타인이 필요로 하는 것이 있다. 그것을 고려하는 것이 건강한 이웃이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최상의 곳에서는 이러한 질문을 한다.

이웃과의 관계는 그들에 관한 질문을 할 때 시작된다

 


 

십계명은 자녀와 함께 들어야 한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가르치며, 강론할 것이며"

 

 

이스라엘에 듣게 하는 것은 우리가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해야 한다는 뜻이다.

바르게 들어야 우리 아이들에게 바르게 가르칠 수 있다.

부모세대는 바르게 들어야 한다.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반복해서 들어야 한다

말씀을 바르게 들은 사람은 가르치고 강론해야 한다

 

"가르침"은 콕콕 찌른다는 말이다

찌르는 이유는 아이들에게 반복해서 핵심을 기억하도록 알리는 것이다

핵심적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에게 찔려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인지 배움이 있어야 한다

바르게 배워야 핵심을 가르칠 수 있다

 

"강론"은 토론하라는 말이다

그냥 듣고 마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과 토론해야 한다.

아이들과 주고받으며 생각을 공유하고 반복해야 한다.

아이들이 자신의 믿음이 되도록 반복해야 한다

대화를 해야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다. 일방적인 가르침은 전해지지 않는다.

 

아이들을 가르쳐야 하는 이유는 이 세대가 너무 다원주의화 되었기 때문이다

이웃에 대한 경계가 허물어지고 성적 일탈이 파괴적으로 되어간다

교회에서 가르치지 않으면 안 되는 순간이다

 

출애굽기의 400년 동안의 세대에서 그 가르침을 배워 올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의 다음세대에게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다

 


하나님이 그들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의 언약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을 돌보셨고 하나님이 그들을 기억하셨더라

 

우리는 자녀를 위해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

간절히 언약을 붙잡고 자녀들이 하나님을 잊지 않도록 기도해야 한다

우리가 자녀의 문제를 안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의 우리 자녀의 이름을 기억하도록 간구해야 한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이루어지도록 간구해야 한다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사하시는 구원을 보라

 

 

우리 아이들에게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이신지 보여줘야 한다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을 기억하게 해야 한다

그래야 다음 세대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한다

 

십계명은 율법을 대표하거나 그 전부는 아니지만, 하나님이 우리 그리고 나에게 말씀하시는 내용이다

우리에게 십계명에서 다시 하나님을 만나고 이웃을 만나고 다음세대를 만나는 축복 있기를 원합니다

 

from  답십리 경신교회 2부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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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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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에서 구제 옷밭을 헤매다 보면 금세 출출해진다

동묘에서 무엇을 먹을라치면 이런저런 분식도 있지만 그래도 대구탕 골목을 뺄 수 없다.

동묘가 꽤나 넓은 지역에 청계천까지 끼고 양쪽으로 펼쳐져 있지만 버스 타고 다닐 정도의 넓이는 아니어서 대구탕 골목을 찾다 보면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다.

배가 고팠다면 대구탕 한 그릇 안 할 수 없었겠지만 이미 이런저런 군것질로 배를 채우며 다녔던 터라 그렇다고 그냥 넘어갈 수는 없는 법, 명물 "고기튀김"과 맥주를 시켰다

뭐 엄청 깨끗한 데를 기대하며 동묘를 오는 것은 아니기에 이리저리 부대끼며 앉아 더운 날 맥주 한잔과 함께 고기튀김 한 조각이면 재밌다. 그저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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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생활 2024. 3. 26.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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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꽃이 피려다 찬 봄비에 쏙 하고 들어간 하루다
짬을 내 대학로 길을 걷다
대학로는 이화동과 동숭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숭동엔 유명한 동숭로가 있고 이화동엔 같이 유명한 이화장이 있다
근처엔 이승만 기념관도 있다

대학로는 곳곳에 극장이 있어서 저녁이 되면 연극 공연 표를 구하는 사람이 문전성시를 이룬다

대학로 뒤로는 한옥집들이 많다

거리는 오래되었지만 구석구석 들어가도 쓰레기가 적은 깨끗한 동네다

비가 살짝 와서 그런지 다니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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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은 자기들의 겉옷을, 또 다른 이들은 들에서 벤 나뭇가지를 길에 펴며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자들이 소리 지르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찬송하리로다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이르러 성전에 들어가사 모든 것을 둘러 보시고 때가 이미 저물매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베다니에 나가시니라


율법이 들어온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멀리 떠난 만큼 회개도 깊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주님을 만난 인생은 부족해도 감사할수 있고 기다릴 수 있다.

이 또한 지나갈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계획이 있으시다

그래서 우리르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셔야 했다

 

from 답십리 경신교회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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