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부활은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예수께서 와서 보시니 나사로가 무덤에 있은 지 이미 나흘이라
장례를 치를 시간이 지났다
부활이 일어날 가능성이 없는 사건이다
유대인은 4일이 중요하다
그들의 전승기록에서 3일만에 살아나는 경우가 있었다
그래서 3일만에 살아날 수는 있었다
생각의 한계다
4일인 이유는 그 한계를 넘어섰다는 뜻이다
지금의 시대는 부활에 대해 반응이 없는 시대다
그러나 나는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을 하나님이 주실 줄을 아나이다
앎이다
앎은 경험적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오라비가 다시 살아나리라
마르다가 이르되 마지막 날 부활 때에는 다시 살아날 줄을 내가 아나이다
경험적 앎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믿는지 물으시다
앎과 믿음이 엇갈리다
부활은 경험으로 알 수 있는 세계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성과 합리는 경험한 것 안에서의 제한이라는 한계가 있다
경험하지 못한 것은 알 수 없다
부활은 모르는 사실이다
경험하지 못한 세상이다
모른다고 말해야 하는 대상이다
무지의 세상이므로 믿음의 대상이다
말씀으로 믿어야한다
하나님의 세상으로 들어갈때는 우리 자신의 경험을 정지시켜야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세상은 흙탕물이 많고 혼탁하다
혼탁한 눈으로 알 수 있는 내용이 아니다
깨끗한 물에 있어야 더 깊이 볼 수 있다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어떤 병자가 있으니 이는 마리아와 그 자매 마르다의 마을 베다니에 사는 나사로라
부모가 가까이에 없는 3남매에게 오랜 지병을 갖고 있던 나사로의 병이었다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돌을 옮겨놓는 사람이 있다
나흘이면 악취가 나는 사람이다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병자 옆에는 돕는 사람이 있다
그 돕는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난다
베를 풀어 주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을 통해 부활의 영광을 나타내신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마지막 자리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기를 바랍니다
by 답십리 경신교회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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