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고 풍요로운 길을 가려면(광림교회 김정석 목사)
<관계의 정립>
하나님의 말씀 없이도 내가 원하고 바라는 것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삶의 가치와 의미는 상실된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일은 중요하다.
우리의 삶은 풍요 로우나 채워지지 않는 빈곤과 허무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이 내 속에서 사라짐에 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하나님과의 인격적 관계가 우선적으로 회복되어야 한다
<돌이키라>
돌아오는 것은 회개하는 것이다.
하나는 소극적인 회개로 이방신과 아스다롯을 제거하는 것이다.
둘째는 적극적인 회개로 하나님만 섬기는 일이다.
회개는 마음의 방향을 바꾸어 하나님만을 사랑하는 일이다. 회개를 돌이키는 것이고 변화가 있다.
후회는 변화를 동반하지 않는다. 후회하지 말고 회개해야 한다.
아스다롯은 다산과 풍요의 신으로 물질적 욕망으로 만들어진 신이다.
물질적 풍요가 마음속에 욕정으로 자리 잡아 이기적인 바람을 위해 달려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또 그런 생활 습관이 우리 안에 자리 잡은 것은 아닐까.
성적인 방종을 허용하는 물질의 풍요로움이 모두를 타락시키고 있다.
약속의 땅 가나안에서 그들의 잘못된 가치관을 그대로 받아들인 이스라엘은 잘못된 것이었다.
삶의 기준은 하나님으로부터만 주어져야 하며 나머지는 제거되어야 한다.
제거하는 것은 살아온 삶의 모습을 돌아보는 것이다. 내가 정말 하나님을 섬기는 삶의 모습이 있는가 돌아보는 일이다.
성소수자에 대한 지지를 예수님의 사랑인 것처럼 얘기하는 자들에 대한 관대함을 접어야 한다.
돌이키지 않으면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지 않고 내 속으로 들어오지 않는다.
내 안의 아스다롯과 제거되어야 할 바알이 있는 이상 하나님의 풍요로 돌아갈 수 없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현재 성행하는 바이러스를 하나님의 징계라고 하면 모두가 흥분할 일이다.
하지만, 이같이 공포스럽게 전 지구적으로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우리의 죄와 상관없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이는 하나님의 경고라고 생각한다.
삶이 편하고 유익하고 즐거움만을 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어떤 모습인가를 점검하고 하나님께 방향을 돌이킬 때에 하나님은 하나님의 풍요로 우리를 이끌 것을 믿습니다.
<영적 갱신>
갱신은 새롭게 됨이다.
새로움을 통해서 부흥의 역사가 일어난다.
하나님 앞에 온전한 번제를 드리고
엘리 제사장이나 다른 이들의 형식으로만 이루어졌던 제사가 아니라 살찌고 좋은 것 만이 아니라 보잘것없고 작은 것이라도 마음과 중심이 담긴 번제를 드릴 일이다.
말씀을 자기 것으로 받아들이고 진심으로 제사를 드릴 일이다.
"하나님이 돕지 아니하시면 나는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의 표현이 금식이다.
물을 길어 번제물에 부었다는 것은 내 모든 마음을 쏟아부었다는 뜻이다.
하나님이 돕지 아니하시면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영적 갱신이 필요하다.
이 영적 갱신은 부흥을 가져온다.
이 부흥은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이기는 역사다.
이 부흥은 평강(샬롬의 축복)을 가져오는 역사다.
법궤의 움직임에 따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회복시킨 역사가 있다.
이에 이스라엘 백성이 돌을 세우고 에벤에셀이라 칭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영적 갱신이 일어날 때에 부흥이 일어나고 영적 추억을 남겨 그 삶을 다시 새롭게 할 수 있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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