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분이다
24절기중 16번째로 황경이 180도가 되는 때다
하지 이후 낮의 길이가 짧아져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
바야흐로 가을이다
추분을 전후로 논과 밭의 온갖 곡식을 거두어 들이니 가장 볼 것이 많은 농촌풍경을 자아낸다
목화나 고추를 따서 말리는 것도 이 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