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0:46 ~ 52

성경 2021. 5. 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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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소위 집권자들이 저희를 임의로 주관하고 그 대인들이 저희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저희가 여리고에 이르렀더니 예수께서 제자들과 허다한 무리와 함께 여리고에서 나가실 때에 디매오의 아들인 소경 거지 바디매오가 길가에 앉았다가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질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심히 소리질러 가로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저를 부르라 하시니 저희가 그 소경을 부르며 이르되 안심하고 일어나라 너를 부르신다 하매
소경이 겉옷을 내어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께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일러 가라사대 네게 무엇을 하여주기를 원하느냐 소경이 가로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저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좇으니라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이라

마가복음 1장1절의 말씀이다. 

예수께서 우리게 주신 것은 육적인 성공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와 영원한 생명이다. 세상의 권력을 위하여 예수를 쫓았다면 시작부터 예수꼐서 원하시고 바라셨던 길이 아님을 이해해야한다.

우리는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는 이들이다. 오랫동안 살 것 같지만 몸은 늙어가고 시간은 되어간다. 모든 것을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죽음에는 속수무책이다.

본문에서의 소경 또한 스스로를 구할 수 없는 자다. 이는 우리 자신과 같은 자다. 하나님께 전적으로 매달리지 않고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는 자다. 우리가 바디메오보다 영적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잘 알고 있을까. 우리가 죄에 대해 명백이 인지하고 있을까. 우리의 무지와 연속적인 범죄로 인해 예수께서는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셨다.

예수께서 내 죄를 해결하신 약속을 믿고 의지할 일이다.

예루살렘에 입성하기 전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예수께서 이적을 보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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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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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odal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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