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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실 때에 곧 열 둘 중의 하나인 유다가 왔는데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에게서 파송된 무리가 검과 몽치를 가지고 그와 함께 하였더라
예수를 파는 자가 이미 그들과 군호를 짜 가로되 내가 입맞추는 자가 그이니 그를 잡아 단단히 끌어가라 하였는지라
이에 와서 곧 예수께 나아와 랍비여 하고 입을 맞추니
 
 
저희가 예수께 손을 대어 잡거늘
곁에 섰는 자 중에 한 사람이 검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귀를 떨어뜨리니라
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강도를 잡는 것 같이 검과 몽치를 가지고 나를 잡으러 나왔느냐
내가 날마다 너희와 함께 성전에 있어서 가르쳤으되 너희가 나를 잡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나 이는 성경을 이루려 함이니라 하시더라
제자들이 다 예수를 버리고 도망하니라
 
 
한 청년이 벗은 몸에 베 홑이불을 두르고 예수를 따라오다가 무리에게 잡히매
베 홑이불을 버리고 벗은 몸으로 도망하니라

하나님은 시공을 초월하여 모든 것을 아시고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는 분이다.

하나님을 한탙 사람의 물질적 소원을 이루어 주는 존재로 이해해서는 안 된다.

 

성경은 하나님에 대해서 인간에 말씀하는 하나님의 목소리다.

 

아프간 사태를 바라보며,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면서 정말 소중하게 누리는지 아니면 그저 공짜 은혜로 즐기면 되는지를 잘 생각해 보아야 한다.

 

악한 포도원 농부의 비유를 생각해보자. 주인이 포도원을 농부들에게 맡기고 여행을 갔을 때 농부는 포도원을 자기 것 인 것처럼 생각했다.

농부들은 주인의 보낸 사람을 멸시하고 죽이고 심지어 그 아들까지 죽이고 포도원을 갖기를 원했다.

마가복음 12장 10절을 보면 다음과 같다.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하도다 함을 읽어 보지도 못하였느냐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사람들에게 어떤 취급을 당할 것인지를 이르고 있다.

주인의 아들이 이 땅에 왔는데 우리 사람들을 그를 멸시하고 죽여 이 땅의 것들을 온전히 갖기를 원했다.

 

버려져야 할 우리가 하나님과 그 아들을 버리는 것이 가당키나 한 일인가.

마가복음 8:32, 9:30~32, 10:32~34

에서 보면 우리가 예수를 향하여 하나님의 아들이라 말하면서도 결국에는 예수를 버렸다.

 

가장 좋은 것은 죄를 해결하는 것이다.

가장 좋은 것은 마귀의 계궤를 아는 것이다.

 

마지막 날 심판의 날에 우리가 약속을 이룬 자일지 생각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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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오줌 풀
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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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odal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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