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10:34~42

성경 2022. 2. 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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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비와, 딸이 어미와, 며느리가 시어미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이 땅에서 내 육신의 안녕과 평안을 신으로부터의 나의 권리인 것 처럼 기도하지만 그것은 착각이다.

이 땅에서 의와 선을 이루는 것이 사람의 뜻일찐대 그것은 착각이다.

하지만, 사람은 죄인이다.

사람은 정죄받는 것을 싫어해서 나를 정죄하는 자의 더 큰 죄를 찾기 일쑤다.

결국은 예수를 십자가에 죽게 하였다.

 

죄를 고백하면 하나님께서 믿음이 있다 하시고 그 믿음으로 인하여 칭의 하시게 된다.

우리의 죄는 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에 죽을 정도의 죄인이다.

예수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죄를 해결하러 오셨다.

 

하나님과의 관계의 시작은 내가 죄인임을 인정하고 그 죄를 회개하는 것으로부터다.

 

아버자와 아들이 불효나 막다룸으로 인한 불화가 아니라 복음으로 인하여 불화가 있을 것이고, 며느리와 시어미의 사이에 불화가 있을 것이라는 말씀이다.

여기서의 불화는 천국복음이 전해질 때 이 땅의 권세자들이 복음전하는 자를 억압한다.

 

아비와 어미로 인하여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자는 주님께 합당하지 않다.

아들과 딸로 인하여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자는 주님께 합당하지 않다.

합당하지 않은 것은 하나님께 가치있는 존재가 아니라는 뜻이다.

아비와 어미로 인하여 불화가 없더라도 세상과 타협하는 자는 주님께 합당하지 않다.

(여기서 불화는 복음으로 인한 불화이지 내가 잘못해서 만들어진 불화가 아니다)

세상에서 마땅히 해야할 일을 하지 않으면서 교회를 핑계로 할 도리를 하지 않으면서 예수님 핑계로 돌려 버리는 것은 해당사항이 없다.

 

선지자의 이름으로 영접하거나 의인의 이름으로 영접하면 그 상을 받을 것인데, 

제자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이름으로) 영접하는 자는 결단코 그 상을 잃지 않을 것이니 담대하게 나아가 복음을 전할 일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보낸 사람이니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신 일을 해야한다. 대접을 받을때도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상을 주실 것이다. 그것으로 나는 자랑할 것도 섭섭할 것도 없는 일이다. 

 

우리 생의 목표는 이생에서의 물질적 행복이 아니라 천국에서의 영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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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저자 : 김남구
출판 : 시문학사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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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odal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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